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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2 15:0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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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발물 처리반 "시침 대신 가르랑 소리 들려"
가방 안엔 엄마 고양이·새끼 고양이 6마리가..
버틀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페이스북 캡처

버틀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페이스북 캡처
지난 18일(현지시간) 눈 내리는 미국 오하이오주 버틀러 카운티의 한 교회 앞. 수상한 가방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물로 의심되던 긴박한 상황. 현장에 출동한 버틀러 카운티 폭발물 처리반은 잔뜩 긴장 한 채로 가방에 다가갔다.

처리반이 조심스럽게 가방을 열자, 안에는 다름 아닌 엄마 고양이와 갓 태어난 6마리 새끼 고양이들이 모여 있었다.

버틀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페이스북에 "시침 대신 가르랑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며 "고양이들을 따듯하고 편안한 동물 보호시설로 인도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구조된 고양이 가족은 현지 보호시설인 '애니멀 프렌즈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머물러 있다.

애니멀 프렌즈 휴메인 소사이어티 페이스북 캡처

애니멀 프렌즈 휴메인 소사이어티 페이스북 캡처
보호시설 측은 2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발견된 쪽지에서 엄마 고양이의 이름은 스프링클스라고 한다"며 "1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새끼를 낳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새끼 고양이들은 어미의 분비물에 젖은 상태로 발견돼 보호시설 직원이 목욕을 시켰다"며 "스프링클스에 예방주사를 놓고 혈액 검사를 진행했다. 건강 상태 또한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두 달 동안 고양이 가족의 소식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현지 누리꾼은 "다행이다", "안전하게 있어 감사하다", "왜 고양이를 가방에 넣어 두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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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임한 나균안의 표정은 밝았다. 김영록 기자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포수 나종덕 대신 투수 나균안, 23세 새신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어느덧 롯데 자이언츠의 2021시즌 선발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김해 상동 연습장에서 만난 나균안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퓨처스에서 투수로 활약하던 지난해 7월 개명 소식을 전했고, 12월에는 품절남이 됐다. 바뀐 이름에 대해서는 "형들은 아직 예전 이름을 많이 부른다. 그래도 이제 새 이름에 익숙해졌다"며 웃었다.

"(손)아섭 선배 때문은 아니고, 좀 옛날 느낌 나는 이름 아닌가. 부모님과 식사하던 중 방송에 이름 이야기가 나왔고, 이참에 인생에 변화를 줘보자는 생각을 했다. 만족한다."

신혼 생활을 묻자 나균안의 미소가 한층 커졌다. "아내 덕분에 밥을 잘 챙겨먹게 됐다. 힘들 때도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 너무 좋다"며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 이어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으로 절친 이승헌을 꼽으며 "(이)승헌이 결혼할 땐 내가 세상에서 제일 비싼 TV를 사주기로 약속했다. 승헌이가 할 수 있을까?"라며 웃었다.

"작년 승헌이가 시합 중에 다치지 않았나. 2군 시합 끝나고 승헌이 선발 나간다니까 챙겨봤는데, 타구에 맞는 순간 나도 덜컥 겁이 났다. 정말 무서웠다. 그런데 다음날 연락했더니 떡볶이 먹고 있대서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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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결혼.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중학교 때만 해도 투수와 포수, 외야수를 겸하는 재능 넘치는 선수로 유명했다. 용마고 입학 후 포수로 포지션을 정했고, 초고교급 포수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7년 프로에 입성했다.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FA 이적하면서 주전 도약의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한 실패였다. 준비가 부족했다. 2018~2019년 총 412타석의 기회를 받았지만, 2년 연속 타율 1할2푼4리에 그쳤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4를 밑돌았다. 수비에서도 도루 저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2년간 무려 73개의 폭투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지난해 2월 호주 스프링캠프 도중 입은 왼쪽 손목 유구골(갈고리뼈) 부상 이후 투수로 깜짝 전향한 것. 나균안은 "포수를 포기했다는 게 한동안 정말 힘들었다"며 속상했던 속내도 내비쳤다. 하지만 나균안과의 인터뷰에서 포수 이야기가 빠질 수는 없는 노릇.

포수는 그라운드의 야전사령관이다. 자신을 포함해 9명 모두의 움직임을 보는 넓은 시야가 필수다. 반면 투수는 정반대다. 등 뒤의 팀원들을 믿고 타자에게 집중하는 역할이다. 나균안은 "포수할 때 내가 할 일이 너무 많았다. 포수들 마음을 나만큼 잘 아는 투수가 있겠나. 다른 선수들을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수들 보면 포수하던 시절 생각나고, 1군 시합 보면 '아 내가 저기 앉아있어야하는데' 생각했었다. '내 꿈을 다시 찾자, 내게 주어진 일을 하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잡았다. 전엔 포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려고 했다면, 지금은 아예 생각을 안한다. 투수 나균안에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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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로 전향한 나균안.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에 등판, 65⅔이닝 동안 3승4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며 롯데 투수진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140㎞가 넘는 직구에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까지,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맞춰잡는 유형의 투수다. 포수 출신답게 안정된 커맨드를 지녔다는 평.

롯데 선발진은 댄 스트레일리-앤더슨 프랑코-박세웅까지 3선발은 확정, 이후 서준원 이승헌 노경은 등이 선발 경쟁중이다. 나균안 역시 김진욱-최영환과 함께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나균안은 "불펜이든 선발이든 올해 1군에서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 마냥 어린 신인도 아니고, 가정도 생겼다. 포수 출신이라 타자의 생각이 잘 보이는 게 강점이고, 제구도 자신있다. 야구선수로 성공해서 날 응원해준 아내와 부모님, 장인장모님께 보답하고 싶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아동학대 실태 파악 및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 사건' 2차 공판날인 17일 오후 경기 양평군 정인양의 묘지에 판사봉이 놓여 있다. 2021.2.1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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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 사건' 2차 공판날인 17일 오후 경기 양평군 정인양의 묘지에 판사봉이 놓여 있다. 2021.2.1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법무부가 아동인권 문제에 신속하고 책임있게 대응하기 위해 아동인권보호 특별기구를 만든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19일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이 훈령은 이날부터 시행됐다.

특별추진단이 맡는 업무는 Δ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실태 파악 및 제도 개선 Δ아동학대범죄에 대한 형사사법 대응시스템 개선 Δ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 법령 개정 Δ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Δ관련 통계 수집 Δ아동학대 대응협의회 설치 및 운영 Δ관계부처 업무 협의 Δ각종 현안 대응 등이다.

단장은 이상갑 법무부 인권국장이 겸임하며 단장을 보좌하기 위해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반을 두도록 규정됐다. 특별추진단은 단장과 추진반장을 제외하고 7명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추진단 구성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추진단은 최초 설치 후 최대 6개월간 운영된다.

박범계 장관은 장관 후보자로 있던 지난 1월 "법무부 장관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특별기구를 만들어 한국 사회의 아동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만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sewryu@news1.kr


[헤럴드경제] 매년 명절 이후에는 이혼율이 느는 양상을 보인다. 이례적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연휴 직후 이혼 건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시댁 방문 여부 등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면서 여전히 명절 스트레스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바꾼 명절 풍경은 웃지 못할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5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됐던 이번 설날 연휴의 경우, SNS를 중심으로 시댁 방문을 대신 신고해달라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기도 했다.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도 시댁 방문을 강요하는 시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를 거부하는 며느리 간의 갈등이 심화한 경우다.

법무법인 태하 이혼전담 홍경열 수석변호사는 “명절 이후 이혼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그간 쌓여왔던 고부간의 불만이 명절을 기점으로 심화하기 때문”이라며 “고부 갈등으로 인해 이혼을 원하더라도 배우자의 동의가 없으면 합의 이혼으로 이어지기 힘들어, 재판상 이혼 절차를 통해 이혼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민법 제840조에서는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나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를 재판상의 이혼 원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고부갈등으로 인한 합의이혼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민법 제840조에 해당하는 사유에 의해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이혼 청구와 함께 본인이 당했던 부당한 대우에 대해 직계존속을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혼 소송의 경우 자신이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 일회성인 갈등이나 배우자의 적극적인 중재가 개입된 경우에는 이혼 소송 사유로 인정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 그 때문에 폭행으로 인한 신체적 상해나 모욕적 언행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나 메시지 등을 확보해 놓는 것이 좋다.

홍경열 변호사는 “고부갈등으로 인해 이혼 소송으로 이혼 판결을 받기 위해서는 부당한 대우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기반으로 주장을 구성해야 하며, 재산 분할이나 양육권 등의 과정이 복합적으로 연관돼 있어 이혼 전문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하다”며 “혼인을 파탄에 이르게 한 직계존속에 대한 위자료 청구도 가능해, 변호사와 충분한 상담 후 소송을 유리하게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대검에서 법무부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건의 수사팀 등의 현 상태 유지 등을 강력히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 차장검사는 오늘(22일)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대검은 광범위한 인사 단행을 요청했지만, 법무부에서는 조직 안정 차원에서 빈자리를 메꾸는 소규모 인사 원칙을 통보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건의 수사팀과 대검, 서울중앙지검 보직 부장들의 현 상태 유지, 임의적인 핀셋 인사를 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조 차장검사는 또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 파문의 원인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인사 조율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 부장 교체라는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법무부와 검찰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가 깨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장검사는 이어 “더이상 인사와 관련해 의견이 대립하지 않고, 법무부와 대검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가 회복돼 국민들 심려를 끼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차장검사는 ‘주요 사건의 수사팀이 교체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것까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10시 일선 지방검찰청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논의할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법무부는 검찰 인사위와 대검의 의견 등을 토대로 늦어도 이번 주 안에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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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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