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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9 11:16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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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스포츠월드=고척돔 전영민 기자] 팀을 떠난 지 4년이 지나도 여전히 회자된다. KBO리그 역대 기록에서도 그의 아성을 넘기가 쉽지 않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하자 ‘한국으로 데려오라’는 요구가 빗발친다. ‘상남자’라 불리는 사나이, 에릭 테임즈(34)는 “NC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임즈는 NC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2014년부터 3년간 KBO리그를 폭격했다. 매년 3할타율-35홈런-120타점 이상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리그 역대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기록했다. 사이클링히트도 두 차례 달성. 1군 진입 2년차였던 NC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던 가장 큰 원동력이 테임즈였다. 2016년 두산과 한국시리즈에서 패한 뒤 빅리그로 향하면서 한국야구과 인연은 잠시 끊어졌지만 아직도 역대 최고 외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한국야구, 특히 NC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2017년에는 첫 시즌을 마친 뒤 NC의 플레이오프 시구를 위해 귀국했다. 이번에도 서면 인터뷰를 위해 연락하자 테임즈는 “이번 어려운 시즌 동안 NC가 해낸 것들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장을 보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한적인 외부활동, 무관중으로 팀당 144경기를 치르면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만든 팀에 박수를 보낸 것. 선수 개개인이 아니라 팀 전체가 고비를 이겨낸 것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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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낸 마지막 해까지 이루지 못했던 만큼 NC의 우승을 고대하고 있다. 마침 마지막 상대도 2016년 4전4패 아픔을 안겼던 두산이다. 테임즈가 NC에서 활약할 당시 동고동락했던 나성범, 박민우, 김태군, 모창민 등이 4년 전의 한을 풀기 위해 칼을 갈고 있듯이 테임즈도 그때의 시련을 NC가 이번 기회에 갚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욱 NC 감독과 구창모가 강조하는 것처럼 선수 개개인이 아닌 선수단 전체와 팬들까지 모두 포함한 ‘팀 NC’로 우승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테임즈는 “NC 선수단 전체가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란다”면서 “마산과 창원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AI커리큘럼 라이브’ 진행

[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SKT 인공지능(AI) 커리큘럼'을 수강중인 대학생들이 SKT AI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를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2020.11.19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SK텔레콤은 'SKT 인공지능(AI) 커리큘럼'을 수강중인 대학생들이 SKT AI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를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커리큘럼’은 올해 17개 대학에 제공되고 있으며 53개의 정규과목으로 편성돼 약 2000명의 학생들이 수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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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AI 커리큘럼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대학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커리큘럼 라이브’는 ‘AI커리큘럼’의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실시간 릴레이 강연, ▲‘SKT 테크 갤러리’ 온라인 투어 ▲Q&A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T는 AI 커리큘럼 콘텐츠 내 학생들의 관심도를 고려해 총 3개의 ‘릴레이 강연’ 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AI 분야의 화두인 윤리 문제와 SKT의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AI 윤리’, 보이스 UX 개념과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업무 사례를 다룬 ‘AI 서비스 UI/UX’, 누구(NUGU)의 지식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에 적용된 언어 이해 기술을 설명하는 ‘AI 언어이해 기술 개발’이 소개될 예정이다.

릴레이 강연 후에는 SKT가 개발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SKT 테크 갤러리' 온라인 투어를 진행한다.

SKT 판교사옥에 위치한 ‘테크 갤러리’는 미디어, 보안 등 주요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AI, 5G 관련 기술이 전시된 공간이다. ‘테크 갤러리’ 온라인 투어를 통해 AI 기반 영상화질 개선 기술, 음악을 듣고 자동으로 악보를 제작하는 ‘AI 기반 자동 채보 기술’, AI 카메라, 5GX 드론 등을 학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세션은 AI커리큘럼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실시간 Q&A가 한양대 원영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동영상 강의로 시청해오며 쌓였던 궁금증을 현업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들으며 해소할 수 있다.

SKT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AI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과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신상규 SKT 기업문화센터장은 "AI, 5G 등 ICT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대학과 교류하면서 국내 AI 생태계 확대할 것"이며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AI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박신혜X전종서 주연 '콜'
불꽃 튀는 연기 열전
역대급 여성 빌런 탄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영화 '콜' 포스터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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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영화 '콜'이 강렬한 여성 캐릭터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내가 죽던 날' 등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한국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하며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콜'이 지금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충현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도 여성 캐릭터가 장르적으로 굉장히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각자의 시간에서 과거와 미래를 변화시키려는 서연(박신혜 분)과 영숙(전종서 분)을 중심으로 힘있게 이야기를 쌓아 올렸다. 여기에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며 밀도 있는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박신혜는 과거를 되돌린 대가로 살인마와 마주하게 된 서연으로 분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콜'은 박신혜가 장르 영화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 이충현 감독의 말처럼 박신혜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에 따라 헤어, 의상, 스타일 등 외적인 변신은 물론 세심한 감정 변화까지 표현해내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영숙의 광기를 일깨운 대가로 그녀의 표적이 된 서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위협하는 영숙으로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녀의 독기 서린 모습이 시청자를 압도할 예정이다.

데뷔작 '버닝'으로 칸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았던 전종서는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고 폭주하는 영숙으로 분해 한국 영화 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빌런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숙을 "사이코패스 같은 수식어로도 정의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소개한 전종서는 그동안 억눌려왔던 광기를 분출하며 폭주하는 영숙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소화해내며 시종일관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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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은 김성령은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연 엄마로 분했다. "서연 엄마 역을 할 수 있는 배우는 김성령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는 이충현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김성령은 30대와 50대를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독보적인 마스크와 개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아 온 이엘은 딸 영숙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주술 의식으로 그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신엄마 역을 맡았다. 이충현 감독은 "이엘만이 지닌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대사를 대체할 수 있는 표정과 몸짓을 디테일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충현 감독의 말처럼 무표정한 얼굴과 절제된 표현으로 영숙을 단숨에 제압하는 신엄마는 등장하는 신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콜'은 오는 2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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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정아가 후배 이가은이 Mnet '프로듀스' 제작진의 투표 조작 피해자 중 한 명으로 밝혀지자 분노와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냈다.

정아는 1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프듀' 조작 사건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이럴 줄 알았어"라고 적었다. 이가은이 순위 조작 사건의 피해자란 기사에 대한 반응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애프터스쿨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였다. 정아는 팀의 선배로서 이가은의 '프로듀스48'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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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가은이 탈락했을 때에도 SNS에 "우리 가은이 정말 고생했다. 너한테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속상하고 마음은 아프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2018년 '프듀' 시즌2 방송 당시 이가은은 첫 순위 선발식에서 센터를 차지했고, 3차 순위 발표식까지 꾸준히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으나 마지막 파이널에서 최종 14위로 탈락했다.

방송 약 2년 만에 이 순위에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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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유희관은 1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2020.11.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나오면 쓰는구나 하면 됩니다."

유희관의 활용법을 묻자 돌아온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의 대답이다.

지난 17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인터뷰. 김태형 감독에게 유희관 컨디션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김태형 감독은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지금은 쓰임새가 (마땅하지 않다)"라며 "일단 중간이건 4차전(선발)이건 생각은 하고 있는데 쓸지 안 쓸지는 아직 모르겠다. 나오면 쓰는구나 하면 되지, 지금 너무 궁금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특유의 재치있는 말투로 답했다.

실제로 한국시리즈 들어 유희관의 입지는 애매모호해졌다. 지난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했기 때문. 실점은 없었지만 홈 보살로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리는 동안 안타를 3개나 맞았다.

불안했던 유희관에 이어 등판한 김민규가 4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공헌하면서 유희관의 설 자리는 더 좁아졌다. 김민규는 18일 2차전에서도 5-4로 쫓긴 9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해 침착하게 승리를 지켜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투수가 4명 필요하다. 두산에는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이라는 막강 원투펀치가 있다. 여기에 3선발로는 사이드암 최원준이 낙점됐다. 유희관이 4선발로 기대됐지만, 현재로선 김민규에게 그 역할이 넘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유희관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재능은 게임에서 이기게 한다. 그러나 팀워크는 우승을 가져온다'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명언을 적어놨다. 자신의 등판보다 우승이 먼저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말을 전해들은 김태형 감독은 "그럼 고맙지. 그런 마음이면 됐다. 그럼 내가 좀 더 편안하게 (선수 기용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

김태형 감독에게 유희관은 '애제자'다. 그동안 유희관이 두산 마운드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해왔는지 누구보다 김태형 감독이 잘 안다. 올 시즌에도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어렵사리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자 "내가 다 힘들었다"며 유희관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정은 정이고 승부는 승부다. 냉정한 용병술로도 유명한 김태형 감독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유희관에게 등판 기회를 부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단 두산은 1차전 3-5 패배에 이어 2차전에서 5-4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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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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