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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3 13:51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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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피해와 주주·채권단의 손실 이어질 것"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라며 반발했다.

KCGI는 13일 보도자료에서 "산업적 시너지와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 없이 한진그룹에 편입시키는 것은 임직원의 고용, 항공안전 문제 등 고객 피해와 주주·채권단의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충분한 검토와 투명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진칼은 기발행된 신주인수권의 행사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현재 외부 자금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한진칼이 아니라 대한항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주연합은 한진칼의 실질적인 최대주주로서, 채권단과 정부 당국, 한진칼 경영진과의 회합을 포함한 심도 있는 대화를 요청한다"며 "주주연합은 항공업 구조조정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채권자와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아이디어 방안에 열린 자세로 검토할 자세가 돼 있다"고 촉구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산은)은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여러 가지 옵션 중에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해 한진칼이 금호산업이 가진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을 사들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3차전 안타를 때려낸 박건우는 활짝 웃어보였다

[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지난해 한국시리즈 4연승을 포함해 포스트시즌 8연승을 달리며 순항하던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에 쓰라린 첫 패를 당했다.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은 KT에 2-5로 패했다. 7회까지 실점 없이 잘 막아냈던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8회 흔들렸고, 도미노처럼 불펜 투수들이 무너졌다. 길었던 8회 초가 끝나고 점수는 0-5로 벌어졌지만, 8회 오재원의 홈런, 9회 김재환의 홈런이 있어 최악은 면할 수 있었다.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 김재환의 방망이는 꽤 매서웠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7타수 1안타 2볼넷 4삼진으로 다소 아쉬웠던 김재환은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13타수 6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2차전 3안타 3타점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끈 김재환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격감이 살아난 비결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결과는 안 좋았지만, 감이 엄청 나쁘지 않았다"고 밝힌 김재환은 3볼 0스트라이크에서 적시타를 친 3회 초 상황을 두고 "자신이 있었고, 벤치에서도 사인이 났다. 믿어주신 만큼 과감하게 스윙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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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역시 "외국인 투수들이 좋은 공을 주진 않는다. 4번 타자인데 어느 상황이든 쳐야 된다"라며 김재환의 활약에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3차전에서 중심 타선 중 유일하게 안타 및 홈런을 때려내며 체면치레한 김재환은 4차전에서 배제성을 상대한다. 김재환은 배제성을 상대로 통산 15타수 4안타를 기록했는데 장타는 지난해 때려낸 2루타가 한 번일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두산 타자 중 유일하게 삼진을 두 번이나 당했다.


두산의 4번 타자 김재환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 시점에서 관심이 가는 선수들이 있다. 정규 시즌 배제성을 상대로 강했던 박건우는 그 중 하나다.

배제성을 강했던 두산 타자들은 꽤 되지만, 그 중에서도 박건우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있다. 정규 시즌에서는 장타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의 중심 타자로서 활약했지만 유독 포스트시즌에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것이 원인이었다. 특히 지난 2년간 한국시리즈에서의 모습은 박건우에게 기대한 많은 두산 팬들을 실망시켰다.

올해도 여전히 박건우는 아쉽다.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박건우는 9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런 박건우를 두고 김태형 감독은 "확실히 타격감이 좋진 않다. 현재로선 9번 타순이 가장 적당하다. (박)건우가 큰 경기에서 부진한 거야 연례행사 같은 거라 괜찮다. 정 안되면 대타로 쓰면 된다"고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박건우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일은 없었다. 꾸준히 선발로 내보냈고 9번 타순에 배치해 부담을 줄여줬다. 훈련 때는 따로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3차전 경기 전 훈련에서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가 서두르는 것 같아서 그러지 말고, 타이밍을 뒤에다 놓고 치라고 했다.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아 그 부분을 조언해줬다"며 박건우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조언이 통했을까. 3차전에서 박건우는 두 번째 타석 만에 내야 깊숙한 안타를 기록했고, 호투를 보여준 쿠에바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한 3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쿠에바스의 변화구를 차분히 걷어내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박건우는 오늘 상대할 배제성에게 통산 13타수 5안타(2루타 2개) 2타점을 기록하는 등 강했다. 자연스레 어떤 타순에서든 박건우는 오늘도 선발 라인업에 나올 확률이 높다.

KT의 이강철 감독은 오늘 경기를 난타전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 난타전이 된다면 박건우의 정규 시즌과 같은 모습은 두산에 꼭 필요하다.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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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컵 2020 /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국내 최대 게임문화축제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올해 지스타의 부대 행사로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0'을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스타컵은 지스타 조직위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입니다.

부산 서면에 새로 개관하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이달 20∼21일 열립니다.

대회 종목으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 2K의 'NBA 2K21', KT게임박스가 서비스 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킹오파)이 선정됐습니다.

'카러플' 종목에는 최근 대회 성적 및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총 8명의 선수가 초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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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K21' 종목에는 'NBA 2K20 아시아 토너먼트' 등 최근 대회 입상자 4명이 참가합니다. 하승진·전태풍 전 프로농구선수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합니다.

'킹오파' 종목에는 4명의 격투게임 선수와 지스타 2020 타이틀 송 'ROW'를 부른 신인 남자 아이돌 'T1419'가 참가합니다. 선수와 아이돌이 팀을 짜서 이벤트 매치를 펼칩니다.

지스타컵은 트위치 '지스타TV'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20일 오후 7시에 킹오파, 21일 오후 7시에 NBA 2K21 대회가 열립니다. 카러플 대회는 20∼21일 오후 9시에 진행됩니다.

한편 지스타 2020은 온라인 중심으로 19∼22일 나흘 동안 열립니다.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드라이브 라인이 김유성(18·김해고)의 ‘유연성’에 감탄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에 빛나는 트레버 바우어 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유성의 구속은 98.6마일(약159km)까지 찍혔다.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드라이브 라인은 첨단 장비를 이용한 동작분석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모션캡처를 통한 관절 및 생체 역학을 바탕으로 선수별 최적화된 프록그램을 구성한다.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식 분석 센터이며 타구단과는 업무협약을 맺어 훈련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드라이브 라인은 미국 뿐 아니라 일본프로야구선수, 국내프로선수들도 노크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올시즌에 앞서 롯데가 4명의 유망주를 위탁하기도 했다.


그런데 드라이브 라인이 김유성의 유연성에 놀라 비교한 대상이 트레버 바우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드라이브 라인 관계자는 “김유성은 슈퍼슬링샷이다. 유연성이 트레버 바우어 보다 낫다. 이런 유연함은 타고나야 한다”라며 “내년 2월 말까지 100마일을 목표로 할 수 있다”라고 긍정 평가를 내렸다. 유연성은 투수에게 큰 무기가 된다. 구속증가와 함께 부상 가능성도 줄인다.

김유성은 지난 10일부터 메이저리그 모구단 고위 관계자의 주선을 통해 드라이브 라인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 해당 구단은 담당자를 따로 보내 김유성의 모습을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

트레버 바우어(29)는 현존하는 ML 최고투수 중 한명이다. 올해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11경기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사이영상까지 품에 안았다.


드리이브 라인은 김유성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드라이브 라인은 “김유성은 유연성 뿐 아니라 익스텐션이 좋다. 근력만 보강하면 발전속도가 빠를 것이다. 코어가 좋아 던지면 던질수록 구속이 올라가는 타입이다. 억지로 구속을 끌어올릴 필요가 없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구속 증가에 발목을 잡았던 원인도 잡아냈다. 드라이브 라인은 그래프와 표, 그리고 3D를 통해 설명하며 “어린시절 부상으로 인해 김유성의 왼발목 주변 근육이 약하다. 그 부분을 보강하면 흔들림이 적어지고 착지후 회전력이 강해질거다. 발목이하 부분은 착지할 때 곡괭이로 땅을 찍듯이 잡아당겨야 하는데 부상 여파로 구속이 감소했다”라고 했다.




드라이브 라인에서 임시처방으로 발목 교정을 한 이후 김유성의 구속은 98.8마일(159km)까지 상승했다. 지난 9일 파워쇼케이스 무대에서 보인 94마일(약151km)을 훌쩍 뛰어넘었다.

김유성은 국내로 돌아온 뒤에서도 드라이브 라인의 조언에 따라 보강훈련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몸전체의 웨이트트레이닝과 바이오메카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화상줌을 통해 피드백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초 다시 시애틀로 날아가 한달 정도 교정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길성용 객원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지스타 2020의 부대행사로 ‘지스타컵 202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스타컵 2020은 조직위가 첫 번째로 주최 및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내달 20, 21일 양일간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NBA 2K2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이다. 총 상금 1550만원이 걸렸다.

이번 대회는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트위치 ‘지스타TV’의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20일 오후 7시에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21일 저녁 7시엔 ‘NBA 2K21’,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양일 오후 9시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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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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