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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18 18:00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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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에가 박경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18일 송하예 소속사 관계자는 송하예가 자신의 SNS에 남긴 '사필귀정'이라는 글에 대해 "송하예 당시의 기분에 대해 표현한 거지, 박경을 저격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하예는 지난 10일 SNS에 "역시 사필귀정. 첫 미니앨범 기대해"라는 글을 남겼다. 사필귀정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이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던 박경의 벌금형이 알려진 것과 맞물리며 화제를 샀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송하예가 박경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고, 이는 17일 알려졌다.

관계자는 송하예가 남긴 글은 약식명령 판결 전에 남긴 것으로 박경을 저격한 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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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재현, 바이브, 송하예,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 등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며 음원 사재 의혹을 제기했다. 그중 임재현, 바이브 소속사가 같은 해 12월 초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박경을 경찰에 고소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이엘ⓒ디플랜 엔터테인먼트
이엘ⓒ디플랜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엘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출연한다.



18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엘은 김세휘 감독이 연출하는 '그녀가 죽었다'에 합류한다.



'그녀가 죽었다'는 여성 인플루언서와 그녀의 집에 몰래 들어간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로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변요한과 신혜선이 '그녀는 죽었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엘은 2009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이며 이충현 감독의 영화 '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역대 3위 정권 출범 지지율
지지율 상승, 조기 총선 가능성 커져
파벌정치 한계 뛰어넘을까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 로이터 뉴스1

【도쿄=조은효 특파원】 새로 출범한 일본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계열사인 TV도쿄와 여론조사를 실시(지난 16~17일)한 결과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74%라고 보도했다.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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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일본의 18세 이상 성인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런 수치는 정권 출범 당시 지지율로 역대 3위다. 기록이 남아있는 1987년 이후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았던 정권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으로 80%였다. 2위는 2009년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으로 75%였다. 2012년 12월 아베 2차 내각 출범 당시 지지율은 62%였다.

스가 내각 지지 이유(복수응답)로는 '인품을 신뢰할 수 있다'(46%)가 가장 많았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아키타현 농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자수성가로 총리가 됐다는 부분이 유권자들에게 인간적으로 호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같은 항목인 '인품을 신뢰할 수 있다'에서 10%밖에 되지 않았다.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취임 당일 각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두번째 이유로는 '안정감이 있다'가 39%로 2위를 차지했다. 아베 내각의 최장수(7년8개월)관방장관으로 재직한 점, 아베 내각을 계승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점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국제적 감각이 있어서' 라는 답변은 7%에 불과했다. 전임 아베 내각이 20%이상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스가 총리가 내세울만한 외교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가 내각 지지율은 이번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여론조사뿐만 아니라 교도통신 여론조사(66.4%), 마이니치신문(64%), 아사히신문(65%)에서도 높은 수준을 그리고 있다. 대체로 60%중반~70%대 중반을 범위로 하고 있다.

내각 지지율이 치솟으면서, 조기 총선 가능성도 커지는 모습이다. 스가 총리가 총선에서 압승할 경우, 정권의 구심점을 확보함으로써 파벌 정치 견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경향신문]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내부 정보를 빼돌리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상용)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46)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3667만원 가량의 추징금 명령도 내렸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김 전 행정관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 주범으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융감독원 내부 정보를 제공하고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지난 2019년 2월 금융감독원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실 경제정책비서관 행정관으로 파견된 뒤 그해 5월부터 10월까지 김봉현 회장으로부터 법인카드, 골프비, 술값 등의 형태로 총 3667여만원을 제공받았다. 그 대가로 김 회장에게 라임 조사와 관련한 금감원 내부 문서를 열람하게 하는 등 직무상 비밀을 누설했다.

재판부는 “금감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킨 피고인의 죄를 엄단하지 않으면 수많은 부정 행위를 막을 수 없다”며 “수수한 뇌물액수가 적지 않고 장기간 여러 차례 뇌물을 수수해 죄질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라임 사태의 피해자들 중 한 명인 개그맨 김한석씨(48)가 공개한 녹취록이 혐의 입증에 단서가 된 것으로 보인다. 김씨가 지난 2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제공한 장모 전 대신증권 센터장과의 대화 녹취에는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 회장과 김 전 행정관이 처음 등장했다. 장 전 센터장이 김 회장을 “로비를 어마무시하게 하는 회장님”이라고 설명하고 김 전 행정관을 두고 “이 분이 다 막았어요”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녹취록은 라임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단순 금융 사기 사건을 넘어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얽힌 로비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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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배터리 신설법인 상장해도 70% 이상 지분 유지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은 최소화할 것"

배터리에 대규모 자금조달·투자 가능
성과 LG화학 주주가치에 반영될 것
배터리 소재사업 확대·신약 개발로
존속법인 사업 가치도 대폭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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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나스닥 갈까
과거 LG필립스LCD 사례 거론하며
韓·美 동시상장 가능성 언급해 관심


[사진 = 연합뉴스]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결정에 대한 소액주주 반발이 거세지면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한 LG화학이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차동석 부사장이 직접 나서 배터리 사업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상장하더라도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을 막기 위해 LG화학이 절대적인 지분을 계속 보유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해외 상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전일 오후 4시 주주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콘퍼런스콜을 개최했다. 배터리 부문 분사 소식이 알려진 16일 LG화학 주가가 5.37% 하락한 데 이어 이사회를 통해 분사가 확정된 17일에도 6.11% 추가 하락하는 등 시장이 예상 밖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자 투심 달래기에 나선 것. 이날 콘퍼런스콜은 기존 주주들이 신설법인 주식을 갖지 못하는 물적분할을 배터리 사업 분사 방식으로 택한 것에 대한 주주들의 실망감을 불식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차 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배터리 사업 가치 극대화는 물론 외부자금 유치에 있어 물적분할 방식이 장점이 훨씬 많다고 판단했다"고 물적분할을 택한 배경을 밝혔다. 배터리 신설법인 상장을 통한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이 자금을 활용해 배터리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실행할 수 있어 신설 법인의 외형과 수익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차 부사장은 "배터리 사업 성장 가속화는 존속법인인 LG화학의 주주가치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LG화학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부사장은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더라도 관례상 외부 지분 비중은 20∼30% 수준에 불과하며, LG화학은 배터리 자회사에 대해 70% 이상의 절대적인 지분을 계속 보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전지 부문 수익 확대로 현금창출 규모가 확대되는만큼 외부자금 조달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며, 상장에 앞서 외부 차입이나 프리-IPO를 실시할 계획은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프리-IPO는 상장 이전에 일정 지분을 투자자에게 매각해 자금을 유치하는 방법이다.

차 부사장은 상장 시기와 관해서는 "곧바로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통상 1년 정도는 걸린다"며 "신설 법인 설립 후 상황을 보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 출범일인 12월 1일 직후 상장을 추진하더라도 빨라야 내년 말에나 실제로 상장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차 부사장은 이날 신설법인의 미국 상장 가능성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차 부사장은 신설 법인 기업공개(IPO) 무대로 미국 나스닥 등 해외 증시도 고려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장에 대해 깊은 계획은 없다"면서도 "(해외 상장에도)오픈돼 있으며 규모나 적정성 등을 감안할 때 배제할 요소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미 동시 상장에 대해서도 "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차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LG디스플레이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신인 LG필립스LCD는 LG전자와 네덜란드 필립스의 합작법인으로, 2004년 상장 당시 국내 증시에 상장하면서도 미국에서 주식예탁증서(DR)를 동시 상장시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주역은 당시 LG전자 CFO였던 권영수 현 LG 부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권 부회장은 LG화학의 초기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현재 LG화학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한·미 양국에서 동시 상장할 경우 적지 않은 이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LG 배터리 사업 주 무대 중 하나인데다 세계 1위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데도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나스닥의 경우 상장 요건이 코스피에 비해 간소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차 부사장은 배터리 사업 실적 전망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올해 3분기 실적 관련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는 6500억원 수준이지만 실제 실적은 그 이상일 것"이라며 "올해 배터리 사업 매출은 12조~13조원을 예상하며 내년에는 10조원대 후반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매출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30조원으로 추가적인 매출 발생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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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사장은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바이오 등 존속법인에 남게 될 사업들의 가치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고도화와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 신약 개발 등 성장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관련 기업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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