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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1-08 18:25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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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시청률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미스트롯2 시청률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왕관의 무게가 너무 무거웠던 걸까. 출연자 중 진·선·미(眞·善·美)를 뽑아 어깨띠와 왕관을 건네던 '미스트롯2'이 정작 그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 모두의 기대 속 모습을 드러냈던 트로트 왕국 '미스트롯2'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가 첫 방송됐다. '미스트롯2'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시즌 2이자 '미스터트롯' 여자 버전으로,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를 트로트 스타를 뽑는다.

더욱 커진 규모, 화려해진 무대를 앞세운 '미스트롯2'은 첫방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은 28.6%(이하 유료가구기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회 방송 시청률이 추락하더니 4회 만에 26.7%로 접어들었다. 시청률 12.5%로 시작해 35.7%로 마무리한 '미스터트롯'과는 정반대의 흐름이다.

하락세를 탄 '미스트롯2'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타의 부재다. 현역부 윤태화, 아이돌부 홍지윤, 황우림, 재도전부 김의영 등 실력을 갖춘 출연자는 존재한다. 그러나 잠깐의 실력이 꾸준한 화제성으로 직결되진 않는다.

'미스터트롯'과 상반되는 양상이다.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은 예선전부터 두각을 보이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 순식간에 집결된 팬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왔다. 이와 달리 '미스트롯2'에는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출연자가 없어 시청자들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미스트롯2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미스트롯2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새로운 스타는 없는데, 익숙한 '중고 신예'는 가득하다. 말 그대로 '트로트 원석'이 없다. 이미 대중에 얼굴을 알린 유명 스타들이 '정통 트롯'에 도전장을 던졌다. 가수 나비, 채은정, 김연지, 김현정, 영지, 배우 이재은, 오승은, 김성은, 방송인 박슬기 등이 그 예다.

시즌제로 이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이다. '스타 발굴'이라는 방송 형태 속 신선한 출연자는 없다. '발굴'이라는 단어에도 어폐가 있다. 프로그램을 인지도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는 기존의 스타들이 즐비하니 말이다.

심사위원 역시 낯이 익다. 이전 시즌에 출연했던 가수 장윤정, 김준수, 조영수, 방송인 붐, 장영란 등이 여전히 심사위원으로 자리한다. 특별할 것 없는 식상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는 절감된다. 그들이 출연자들에게 보내 주는 리액션 역시 전 시즌과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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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트롯 예능도 '미스트롯2' 하락의 요인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 이례적인 인기를 모으며 방송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트롯 예능 제작에 뛰어들었다. 현재 방송되는 트롯 예능만 해도 MBC '트로트의 민족',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 KBS '트롯 전국 체전', MBN '트롯파이터', TV조선 '뽕숭아학당' 등으로 그 수가 적지 않다.

뭐든 과유불급이다. 시청률과 화제성만 좇는 트롯 예능들의 공통점은 독창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획일화된 콘텐츠, 익숙한 출연 라인업으로 꾸며진 예능 속 높아지는 건 시청률이 아닌 시청자들의 피로감과 지루함이다. 게다가 선택의 폭이 늘어나는 바람에 실력자 역시 양산되는 모습을 띤다. '미스트롯2'에 실력자가 부족해 보이는 이유다.

'미스트롯2'는 어깨가 더욱 무거웠을 터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건네준 왕관을 그대로 물려받아야 했으니 말이다. 왕관의 무게를 이겨내기 위해 '미스트롯2'에게 필요했던 것은 신선함이다. 전 시즌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미스트롯2'만의 특색을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 왕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못했다.

이제 막 본선 1라운드 무대를 마친 '미스트롯2'에게 반등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과연 '미스트롯2'이 개성 있는 무대들로 트롯 예능으로서의 아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앵커]

코스피가 올라도 너무 오른다는 불안감 속에서도 계속 고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사는 코스피가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인데요.

김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라도 너무 오르는 코스피 지수에 증권사들도 전망치 조정에 나섰습니다.

[이재만 /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투자전략팀장 : 기존에 예상했던 상단이 3,200포인트였고요. 근데 오늘(8일) 워낙 급등을 해버려서 거의 이제 그 수준까지 와서 유동성에 의해서도 추가적으로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넘치는 유동성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70조 원에 달하는 예탁금으로 무장한 '동학개미'가 지수를 더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은 올해 코스피 상단을 3,300으로 조정했고, 일부 증권사는 3,500을 제시했습니다.

[이효석 / SK증권 자산전략팀장 : (기업들의)실적이 현재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수준이 나오더라도 3,500포인트까지 설명이 가능하다. (지금보다)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대응을 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어요.]

반면 지금의 분위기가 정상적인 흐름은 아니라는 우려도 여전합니다.

[정용택 /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명목 GDP 대비해서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비중이 얼마나 높으냐는 지표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1.1배를 훨씬 더 상회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2000년 IT 버블 시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최근 증시 흐름은 경제와 기업실적 회복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김창섭입니다.

김창섭 기자(cskim@sbs.co.kr)
8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
"이번 판결 외교관계 미치는 영향 검토"
미래지향적 협력에 노력 기울이겠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우리 법원 판결에 대해, 정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일협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판결이 외교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한일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정부 간 공식 합의라는 점을 상기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우리 정부가 위안부 합의를 파기했다는 일본 측 주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힌 사죄와 반성에 부응하는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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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재판장 김정곤)는 이날 오전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본 정부가 1억원씩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는 2016년 1월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회부된 뒤 5년만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정식 재판에 회부된 지 약 5년 만에 1심에서 승소한 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목도리가 둘러져 있다(사진=뉴스1).


김미경 (midory@edaily.co.kr)
자산 213조원...베이조스 제치고 1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EPA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 폭등으로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블룸버그통신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현재 머스크 CEO는 순자산 1,950억 달러(약 213조 원)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100억 달러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구촌 최고 부자의 타이틀이 바뀐 것은 3년 3개월 만이다. 베이조스는 지난 2017년 10월 1위에 오른 후 3년 넘게 한 번도 이 자리를 양보한 적이 없었다. 반면 머스크는 지난해 초만 해도 순자산 270억 달러로 50위권에 간신히 드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한 해 동안 테슬라 주가가 743%나 폭등하고 해가 바뀌어도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억만장자 순위가 요동쳤다. 블룸버그는 2020년 머스크의 순자산이 1,500억 달러 이상 증가하며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는 소식에 “별일 다 있네” “다시 일이나 해야지···”라는 짧은 반응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해 7월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랭킹 7위를 차지했고 11월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까지 넘어서며 2위에 올랐다.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20%를 보유했으며 스톡옵션을 통한 미실현 장부상 이익도 420억 달러에 달한다. 반면 베이조스는 아마존 주가 상승세가 최근 완만해지면서 머스크에게 추월당했다. 민주당이 상원까지 장악하면서 아마존을 비롯한 빅테크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결과다.

머스크와 베이조스는 부자 순위뿐 아니라 사업 영역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 외에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베이조스 역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불과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 테슬라 주가는 실적과의 괴리가 크다고 지적하면서도 민주당 행정부 및 의회가 전기차 시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앵커]
열흘 가까이 이어진 북극 한파가 절정을 이루면서 서울은 2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한강도 곳곳이 얼어붙기 시작해 2년 만에 처음으로 쇄빙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흘 가까이 이어진 북극발 한파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강원도 향로봉 기온은 영하 29.1도, 서울도 영하 18.6도를 기록해 2001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추웠습니다.

특히 체감온도는 영하 25도를 밑돌아 냉동고 온도와 비슷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거리에 내놓은 라면은 거짓말처럼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또 방송에 나선 기상 캐스터의 눈썹에는 습기가 마치 성에처럼 얼어붙어 북극 한파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유유히 흐르던 한강도 곳곳에서 흐름이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얼음층이 형성되기 시작한 건데, 결빙 구간이 늘자 한강 수난 구조대에서는 출동 통로 확보를 위한 쇄빙 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한강의 공식적인 결빙은 아직입니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면 2번째에서 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에 얼음 띠가 형성됐을 경우에만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정점을 찍은 이번 한파는 휴일까지 이어진 뒤 다음 주 초반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임다솔 / 기상청 예보분석관 : 강추위의 정점이었던 8일 이후,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5∼10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도 중부 지방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의 눈도 이번 휴일까지 이어진 뒤 다음 주에는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1월 하순부터 2월 상순까지 이번보다 강하지는 않겠지만, 한두 차례 기습적인 한파가 더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FX시티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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