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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21 09:57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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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최규한 기자]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1사 3루 상황 두산 정수빈이 번트를 시도하다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 과정을 두고 NC 이동욱 감독이 스윙 여부를 두고 심판진에 어필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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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한용섭 기자] 애매한 상황, 비디오 판독으로 한 차례 판정이 번복됐다. 상대팀에서 재차 항의가 이어졌고, 경기는 10분 넘게 중단됐다. 그러자 관중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다.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NC-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 5회까지 네 차례 동점과 4차례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두산이 7회 1점을 뽑아 7-6으로 앞서 나갔다.

8회말 두산 공격. 1사 3루에서 투수 원종현의 2구째 번트 자세를 잡았던 정수빈이 공에 왼발을 맞았다. 공이 포수 뒤로 빠지면서 3루 주자가 홈으로 달려왔으나,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정수빈은 배트에 맞지 않고 발에 맞은 사구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두산은 몸에 맞는 볼 여부를 확인하는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2분간 비디오 판독 후 사구로 판정은 번복됐다.

이때 이동욱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진에게 판정을 어필했다. 이동욱 감독의 어필은 사구가 아닌 정수빈의 스윙 여부였다. 정수빈이 번트 자세에서 배트를 빼는 동작이 늦어 보였다. 공이 통과한 뒤에 배트를 살짝 밑으로 내리는 동작. 그럴 경우 사구에 앞서 스윙이다.

이동욱 감독은 이 부분을 한참 동안 어필을 하고서 덕아웃으로 일단 돌아간 뒤, 심판진은 대기심까지 합류해 논의를 계속했다. 심판진끼리 긴 논의를 마친 후 이동욱 감독을 다시 불러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은 여전히 납득하지 못해 판정을 어필했고, 심판진은 계속해서 설명했다. 이야기가 길어지자 1루측 두산 팬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하나둘 늘어나 3루측 NC팬들까지 박수에 동참했다. 10분 가량 기다린 팬들은 박수를 치며 ‘빨리 경기 하자’는 뜻을 보낸 것이다.

OSEN
[OSEN=고척, 곽영래 기자]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1사 3루 두산 정수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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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동욱 감독은 심판 판정에 수긍하고 벤치로 돌아갔고, 정수빈은 사구로 1루로 출루해 1사 1,3루에서 경기가 속행됐다. 비디오 판독과 이동욱 감독의 어필로 경기는 13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심판진은 경기 재개에 앞서 관중들에게 “이동욱 감독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어필한 것이 아니라 스윙/헛스윙에 어필한 것이라 퇴장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어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정수빈의 번트 상황에서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타자는 사구를 주장했다. 배트가 나왔기에 심판은 파울이라고 했는데, 스윙 체크를 하지 않고 비디오판독을 했느냐고 어필했다. 스윙 체크를 할 수 없냐고 항의하니 이후 심판들이 모여서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했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원종현이 잘 막았지만 아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스윙/노스윙은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다. 만약 심판이 파울과 사구로 판정이 엇갈렸을 때, 번트 헛스윙이라고 정정했다면 스트라이크가 하나 추가됐을 것이다. 이동욱 감독이 아쉬워하면서 항의한 이유다. /orange@osen.co.kr


[루키=이동환 기자] 레이커스가 윙 자원 보강에 성공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웨슬리 매튜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연봉은 360만 달러다. 매튜스는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7.4점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비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3&D 자원이다. 최근 세 시즌 동안 3점슛 성공 평균 2.1개, 3점슛 성공률 37.3%를 기록했다.

최근 오클라호마시티와 데니스 슈로더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대니 그린을 떠나보낸 레이커스는 FA 시장에서 윙 자원 보강이 필요했던 상황. 베테랑 3&D 자원인 매튜스 영입은 그래서 의미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내 부양책 중단 논란 등의 영향으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하락했다.

현지시간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9.75포인트(0.75%) 하락한 29,263.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33포인트(0.68%) 내린 3,557.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74포인트(0.42%) 하락한 11,854.9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73%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0.77% 내렸지만, 나스닥은 0.22% 상승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미국의 재정 및 통화 부양책 관련 논란 등에 영향을 받았다.

미국에서 전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7천 명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하루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었으며, 입원 환자는 8만 명도 상회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은 이어졌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12월 중순께 FDA 긴급 사용이 승인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영국 당국에도 화이자 백신의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백신이 승인되면 12월 접종이 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 출시가 임박했지만, 보편적인 접종에는 시간이 더 걸리는 만큼 당면 위기에 대한 불안을 깨끗이 달래지는 못하는 양상이다.

미국의 재정 및 통화 부양책에 대한 논란도 투자심리를 저해했다.

미국 재무부가 전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급 대출프로그램 중 일부를 연장하지 않고 연말에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부양책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연준은 해당 프로그램이 지속할 필요가 있다면서 즉각 반발했다. 연준 대출 프로그램의 실제 사용 실적이 미미했던 만큼 해당 재원을 보조금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앞서서도 제기된 바 있다.

므누신 장관도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필요 시 연준 대출을 위한 자금 여력은 충분하며, 사용하지 않은 자금은 의회의 용도 변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등 더 필요한 곳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위기가 다시 고조된 상황에서 재무부가 이를 기습적으로 발표하고, 연준이 반발하면서 시장은 불안해하는 중이다.

특히 회사채 매입 등 시장 안정에 일정 역할을 했던 것으로 평가되는 프로그램의 종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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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대표는 회사채 지원 종료를 거론하며 "보조 바퀴가 빠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 정치권의 신규 부양책 협상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민주당은 전일 공화당과 부양책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투자 심리를 되살렸다.

하지만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공화당 관계자는 전일 논의가 신규 부양책이 아니라 12월 초까지 처리해야 하는 예산안 관련이었다고 반박했다.

폴리티코는 실업급여 추가 지원 재개 등 일부 프로그램이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지만, 전일 회의는 전반적인 신규 부양책에 대한 논의는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표적화된 부양책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이 협조해 줄 것을 희망한다는 견해도 되풀이했다.

민주당은 표적화된 부양책보다 2조 달러 이상 포괄적인 부양책 도입 주장을 고수해 왔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기대와 당면한 위기 사이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55% 상승한 23.7을 기록했다.
28일 네이버 크레디아TV 채널서 유료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오는 28일 예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26)의 전국 투어 마지막 무대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28일 오후 5시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앙코르 리사이틀 공연을 네이버TV의 크레디아TV 채널을 통해 유료로 실황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성진이 국내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실황으로 중계하는 것은 처음이다.

조성진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시작해 대구, 부산, 창원, 서울 등 11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앙코르 공연도 예매 시작 후 몇 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지만, 온라인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앙코르 무대에서 조성진은 지난 4일 예술의전당 저녁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슈만의 '유모레스크'와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한 번 더 연주한다.

크레디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받은 뜨거운 성원과 호응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자 실황 중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사이언스카페]

최근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코로나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몸 안에 오염물질이 축적된 사람은 백신을 맞아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로이터 연합뉴스

프라이팬에서 피자 박스까지 다양한 곳에 쓰이는 화학물질이 인체에 축적되면서 백신의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팬데믹(대유행)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필립 그랑장 교수는 17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지에 “미국인의 몸에 축적된 소량의 과불화합물(PFAS)이 백신의 면역 반응을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PFAS는 달라붙지 않는 프라이팬에서 방수 의류, 피자 박스, 패스트푸드 포장지, 휴대폰과 반도체 ,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종류도 5000가지가 넘는다. 간 손상과 불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각국에서 식품 등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그랑장 교수는 “현재로선 PFAS가 코로나 백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지만, 위험 요인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과불화합물(PFAS)의 화학구조. 프라이팬에서 가구, 식품포장재,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 쓰이는 화학물질이다./미 매사추세츠주정부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 맞아도 항체 안 생겨

그랑장 교수 연구진은 2018년 PFAS에 노출된 어린이는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을 맞아도 항체 밀도가 뚜렷하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백신은 인체가 병원체를 약하게 경험해 이에 대항하는 면역단백질인 항체를 분비하도록 유도하는 원리다. 항체는 바이러스에 달라붙어 감염을 막고 다른 면역세포의 공격을 유도한다. 항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으면 백신 효과가 없는 셈이다.

연구진은 이후 의료진 대상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또 그랑장 교수가 지난달 논문 사전 출판 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 먼저 공개한 연구에서는 PFAS가 폐에 축적되면 코로나 감염 환자의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랑장 교수는 “PFAS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백신을 네 번 접종 받고도 항체가 거의 생기지 않아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코로나도 마찬가지라면 PFAS가 백신 반응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PFAS를 위험 물질로 분류해 단속하겠다고 공약했다. 과학계는 미국인 2억명 이상이 ‘영구 오염물질’인 PAFS가 들어있는 음식과 물을 섭취한다고 추정한다. 그럼에도 일부 주만 PFAS를 규제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보호국(EPA)가 시급하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국내에서도 PFAS를 규제하고 있다. 지난 8월 환경부는 PFAS의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의 수입과 유통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 PFOA는 프라이팬 코팅에 쓰인 물질이다. 2013년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서는 당시 국내에서 판매되던 프라이팬 10개 중 4개에서 PFOA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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