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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9 11:18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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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격차, 2.5%포인로 오차범위 내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국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분노한 부동산 민심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등 연일 불거진 논란 탓에 국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성인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주중 잠정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2일 주간집계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42.5%(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9.3%)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답한 부정평가는 2.3%포인트 오른 53.3%(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7.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4.2%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10.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조사됐다.

앞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2주차 리얼미터 주간집계에서 41.4%를 기록해 취임 후 최저치를 찍은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조국 전 장관 사태 이후 역대 최저치에 근접한 수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권역별로 광주·전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TK(7.7%P↑)·인천경기(4.6%P↑)·서울(3.6%P↑) 등에서 상승 폭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70대에서 부정평가가 올랐다. 70대 이상(5.7%P↑)·60대(4.3%P↑)·50대(4.1%P↑)에서 소폭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는 23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도 집값 안정세를 이루지 못하자 호텔을 전·월세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추미애 장관은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안’을 추진하는 등 공개적으로 비난받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5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포인트 내린 32.0%,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오른 29.5%다. 양당의 격차는 2.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국민의당은 0.6%포인트 내린 6.6%, 정의당은 0.2%포인트 오른 5.9%, 열린민주당은 1.6%포인트 내린 5.9%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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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파업으로 韓에 추가 투자 어려워…中 등 대안 있어"

아시아경제
지난해 9월 노조 파업으로 한국GM 부평공장이 멈춰선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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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파업이 한국에 대한 추가 투자를 어렵게 한다. 한국을 경쟁력 없는 국가로 만들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위 임원이 한국GM 노동조합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파업이 계속될 경우 한국의 생산 물량을 다른 국가로 옮길 수 있다며 사실상 철수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스티브 키퍼 미국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대표는 지난 18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GM 노조가 차량 생산을 인질로 잡고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며 "신차 배정 등 신규 투자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키퍼 사장은 북미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GM 공장 대부분을 총괄하는 임원이다.


그는 “노조의 파업으로 이번주 주말까지 생산차질이 2만대에 달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생산 손실 6만대까지 감안할 때 한국GM이 올해 이익을 내긴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국GM은 지난달 30일부터 계속된 노조의 부분파업 탓에 현재까지 약 1만70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미 노조가 파업과 잔업·특근 거부를 20일까지 연장하면서 이 규모는 2만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올해 신차 트레일블레이저 등을 앞세워 손익분기점을 넘기겠다는 한국GM의 당초 목표 역시 달성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노조의 이 같은 행보가 한국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한 키퍼 부사장은 “수주 내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포함해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하는 방안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키퍼 부사장의 발언이 그간 한국GM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수면 위로 올라왔던 ‘한국 철수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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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김영철(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적재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의 입덕을 불렀다.

1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적재가 출연했다.

적재는 신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DJ 김영철은 "노래하는 기타천재 적재가 나왔다. 팬들이 적재한테 '아들램'이라고 부른다더라"고 인사를 건넸다. 적재는 "그렇다. 팬클럽 이름이 학부모회다. 콘셉트에 맞게 날 그렇게 불러준다. 사실 팬들이 뭐라고 불러줘도 다 좋다"며 웃었다.

적재는 '기타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렇게 불러주면 좋긴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기타 챌린지를 진행 중인데 전국에 있는 기타리스트가 거의 참여했다. 보면서 깜짝 놀란다. 우리나라가 괜히 빌보드 1위 나라가 아니구나 느꼈다. 기타 잘 치는 사람이 많더라. 천재들은 따로 있고 난 내 음악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이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적재가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나왔을 때 들었는데 김창완이 적재 아빠 안부를 묻더라. 아버지도 음악 하시냐"고 문자를 보냈다. 적재는 "아빠는 쭉 공무원 길을 걸어왔다. 아빠가 김창완 선배님 팬이다. 한창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고정 코너를 진행하며 아빠가 김창완 선배님에게 선물을 보내줬다. 두 분이 연락도 가끔 하더라"고 말했다. 적재는 "아빠가 어렸을 땐 내가 공부하길 바랐다. 모든 부모님이 다 그러지 않냐. 처음엔 반대하다가 내가 고집도 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인정해 줬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적재 음악은 좋아하는데 적재가 누군지 모르는 청취자를 위해 질문을 준비했다. 적재는 본명이냐"고 물었다. 적재는 "아니다. 본명은 정재원이다. 적재는 중학교 시절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이유는 없다. 한때 학교 내에서 이름에 ㄱ을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 친구들이 '적재야'라고 불러서 '적재'로 짓게 됐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적재 소속사 대표 유희열이 '적재는 음악계 백종원이다'고 하더라.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궁금해했다. 적재는 "내가 봐도 외모가 닮았다. 대표님이 말하는 거니까 인정하겠다"며 즉흥 개인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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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는 김영철과 아이유와의 인터뷰 음성을 들었다. 김영철은 "아이유를 지은이라고 부른다. 거기서 다름이 느껴진다. 적재와 아이유의 첫 인연은 뭐였냐"고 질문했다. 적재는 "가수 윤하 밴드 마스터를 한 적 있다. 그때 아이유가 공연을 보러 왔다. 마침 내 이름이 걸려있는 음원을 냈는데 윤하가 날 무대 게스트로 세워줬다. 아이유가 공연 보러 왔다가 날 보면서 인연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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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는 "아이유는 말이 필요 없다. 최고의 뮤지션이고 최고의 스타다. 밴드나 스태프한테도 너무 잘해서 '이렇게 해야 되는구나' 느꼈다. 주변 사람들한테 이렇게 베풀고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느끼게 해준다. 바쁜데도 시간을 쪼개서 한 사람씩 모두 챙긴다. 정말 많이 배웠다"고 대답했다.

적재는 라이브 세션을 은퇴했다며 "아예 은퇴했다. 태연, 정은지 밴드 마스터도 했다. 모든 라이브 세션을 정리했다. 내 음악에 더 집중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적재는 신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설명도 잊지 않았다. 적재는 "2006년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꿈에 그리던 학교에 입학해서 너무 좋았다. 반짝반짝하고 의기양양하던 것이 생각나서 2006년으로 이름을 짓게 됐다"며 "2006년으로 돌아간다면 피아노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싶다. 너무 기타 연습만 했다. 음악 작업할 때 피아노를 독수리 타법으로 하고 있으면 피아니스트를 불러야 한다. 피아니스트가 바쁘면 당황스러워진다"며 웃었다.

적재는 청취자 신청곡으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적재는 '아기 상어', '마트 로고송', '캐럴' 등 다양한 신청곡을 완벽하게 연주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적재는 "오늘 '두시탈출 컬투쇼'도 나온다. 너무 재밌게 방송하다 간다. 다음에 또 나올 수 있다면 나오겠다"고 인사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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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성에게 힘이 돼 준 한 사람이 있었다. 말로는 고마움을 다 전할 수 없었다. 눈 맞춤으로 대신했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아이 콘택트'에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출연했다. 그는 오랜 기간 자신을 믿어준 박종덕 교도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사건 재심을 변호했던 박준영 변호사가 만남을 주선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스페셜 MC로 등장해 사건의 내막을 자세히 설명했다.

윤성여 씨는 고통스러웠던 지난 30년 세월을 털어놨다. 갑작스레 체포당했던 때부터 공소장에 기재된 자신의 죄명을 봤을 때. 교도소에서 힘들었던 순간까지. 윤 씨는 모두가 사형이라고 생각한 사건을 담당하려는 변호사가 없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밝혔다.

윤 씨의 고난은 교도소에서도 계속됐다. 살인범으로 낙인찍혀 집단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던 것. 이런 윤 씨에게 박종덕 교도관은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줬다. "억울하다"며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윤 씨를 유일하게 믿어줬다.

윤 씨가 출소한 후에도 박 교도관은 연을 놓지 않았다. 윤 씨가 직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줬다. 박준영 변호사를 재심 변호인으로 추천했다. 27년간 연은 계속됐다. 윤 씨는 박 교도관을 "한 줄기 빛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박 교도관은 오히려 윤 씨를 만난 자신을 '행복한 교도관'이라고 표현했다. 윤 씨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수감 생활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교도관 생활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수감자가 윤 씨라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서로에 대한 진심이 드러났다. 27년 묵은 세월을 시청자가 온전히 헤아릴 수 없었다. 그저 눈빛과 언행으로 유추해 볼 뿐이었다. 여태까지 형님(박종덕 교도관) 덕분에 살 수 있었다는 윤 씨. "해 준 게 없다"며 "요즘 널 보며 우울해 보인다." 고 오히려 걱정하는 박 교도관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눈 맞춤 방은 눈물과 걱정으로 가득했다. 가족으로 만난 인연도, 친구로 만난 인연도 아니었다. 교도관과 수용자라는 연으로 만났다. 누구보다 끈끈했다.

27년 동안 쌓인 서로에 대한 진심을 눈 맞춤으로 전달했다. 서로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돌아서면 눈물을 흘렸다. 눈빛에 담긴 진심을 느꼈던 것일까.

시청자들은 크게 감동한 인상이다. "둘이 바라보기만 했는데 내가 눈물이 난다." "가족도 아닌 사람을 30년간 믿어줄 수 있을까?" "앞으로 행복한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사건에 대한 내막과 윤 씨가 느꼈던 고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다소 특이한 연으로 만난 이들의 끈끈함을 볼 수 있었다.[사진 =채널 A '아이 콘택트' 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대가받고 이중분양 묵인 전 조합장도 재판 넘겨져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50억대 사기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11일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지역주택조합 사무실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품을 옮기고 있다. 2020.6.11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50억대 사기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11일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지역주택조합 사무실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품을 옮기고 있다. 2020.6.11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이중분양' 논란이 제기된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사기 사건과 관련, 업무대행사 회장과 대표 등이 구속기소됐다. 이중분양을 알고도 대가를 받고 형사고발을 하지 않고 묵인한 조합장 등도 기소됐다.

광주지검은 사기 등의 혐의로 광주 지산동주택조합 전 업무대행사 회장 A씨(69)와 대표 B씨(47), 전 분양대행사 간부 C씨(55)를 구속기소했다.

또 분양대행사 팀장 D씨(34) 등 6명이 불구속 기소하고 9명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이중분양을 알고도 묵인한 전 지산동주택조합장 E씨(46)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2017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조합원의 지위가 확정된 세대에게 조합원 자격이 결격되거나 미분양된 것처럼 속여 피해자 125명으로부터 분담금 명목으로 81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씨는 2019년 11월 A씨 등의 이중분양 사기 행각을 알고서도 대가를 받고 형사고발조치를 하지 않았고, 자신의 아파트 실제 가액이 2억원임에도 불구하고, 2억7000만원으로 증액해 조합으로부터 매매대금을 지급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평택과 군산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하던 중 자금 부족으로 채무가 늘어나자 광주로 옮겨 지역주택조합사업을 빌미로 이중 분양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기로 계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씨는 이중분양을 묵인하는 대가로 부인이 운영하는 공인중계업체가 조합 측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용역을 수주받게 한 후 실제로 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파워사다리

검찰은 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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