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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12 18:43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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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아바타 앱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빅히트가 70억원, YG인베스트먼트와 YG플러스가 50억원을 투자했다.

네이버제트 측은 "이번 투자로 패션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며 "세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IP(지적재산)와 제페토를 활용해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했다.

제페토는 올해 5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이후 나이키·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제페토 가입자는 전 세계 1억8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용자들이 제페토에서 제작한 콘텐츠는 9억건이 넘는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제페토 사용자들이 2차 창작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만큼 (투자 기업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빅히트 측은 "앞으로 가상 환경에서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더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반중(反中) 성향 홍콩 언론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가 12일 중국·대만 간 무력 충돌을 피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미국이 언제든 대만해협에서 전쟁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만을 미·소 냉전기의 서베를린과 비교하기도 했다.

라이는 이날 빈과일보에 실은 논평을 통해 최근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에 나섰지만 미국과의 전력 차를 감안할 때 당장 대만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대만에 대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세적 태도와 중국 내 민족주의 감정을 감안할 때 전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라이는 “미국이 아시아에서 패권을 지키고 동시에 중국과의 전쟁을 지키려면 대만 보호에 대한 태도를 보다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전쟁을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언제든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불법 시위 참가 혐의로 기소된 지미 라이 홍콩 빈과일보 사주가 지난 9월 18일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해 취재진에 인사하고 있다./AP 연합뉴스

그는 대만의 상황이 미·소 냉전시기 서베를린과 비슷하다고 했다. 라이는 “서베를린을 점령하겠다는 소련의 기도는 (대만에 대한 중국의 공세에 보다) 훨씬 강했지만 미국과 서방국가의 전쟁 준비가 소련을 압박했고, 소련이 해체될 때까지 40년간 서베를린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최근 대만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군사적 지원을 강화해 전쟁도 불사한다는 태도를 보여줄수록 대만해협에서 전쟁 가능성은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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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는 대만이 독립을 일방적으로 선언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도 이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미국에 이어 일본, 호주 등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만이 주권 국가와 차이 없는 지위를 누리고 세계 수준의 반도체 제조 능력으로 국제 사회에서 대만의 역할을 커질 것이라고 했다. “대만인들에게 독립 선언을 유보하는 것은 실질적 평화와 민주주의, 자유를 위해 내는 작은 대가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홍콩 내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해온 라이는 지난 8월 홍콩 국가보안법을 위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soochan@chosun.com]

네이버제트, AR 아바타 앱 '제페토'서 블랙핑크 3D 아바타 공개 (네이버제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이버의 손자회사이자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첫 외부자금 수혈에 성공했다.

12일 네이버제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와이지인베스트먼트, 와이지플러스로부터 총 119억9879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빅히트가 약 70억원, 와이지인베스트먼트 및 와이지플러스가 약 50억원을 투자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이며 와이지인베스트먼트와 와이지플러스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투자 및 광고 계열사다.

네이버제트는 지난 5월 스노우의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분할했다. 회사의 대표 서비스인 '제페토'는 얼굴인식, AR, 3D 기술을 활용한 '3D 아바타 소셜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워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계 가입자는 약 1억5000만명에 달한다.

이용자는 제페토월드라는 3D공간에서 다른 이용자와 함께 게임, 채팅, 셀카찍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과 팬미팅이 취소되자 제페토를 통해 가상 팬미팅 개최해 주목받은 바 있다.

나아가 회사는 자체 크리에이터(창작자)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를 출시해 이용자들이 의상과 아이템을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스튜디오에 등록된 창작자 수는 6만명이며 이들이 직접 판매 등록한 아이템은 약 2만종 이상이다. 여기서 발생한 매출액은 총 8억원에 달한다.

관련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ICT기업이 AR, VR(가상현실)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빅히트, 와이지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AR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네이버제트의 성장가능성을 인정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AR, VR 서비스는 전용 기기로 게임 등 일부 콘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쓰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서비스에 제한이 생기면서 AR·VR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접목 분야도 게임, 교육, 운동, 쇼핑 등 다양해지는 추세다.

국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제페토에 커머스(상거래)가 붙는다면 네이버 입장에서는 또 다른 중요 아이템으로 떠오를 수 있다"며 "제페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 이미 나이키, 디즈니, 헬로키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등 성공적인 협업사례를 탄탄히 쌓고있어 그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칭다오 흉부과병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57일 만에 본토확진 '0'명 행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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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칭다오 흉부과병원/웨이보
중국 산둥성(山東) 칭다오(靑島)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 지난 8월16일 이후 57일 만에 중국 본토에서 확진환자가 나왔다. 중국 본토에선 지난 8월21일 이후 52일 동안 공식 확진 통계로 잡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조차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감염자가 중국 입국 과정에서 확진사례로 확인된 것은 8월16일 이후 지난 11일까지 총 751명이었다. 같은 기간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는 총 1175명인데 이중 본토에서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8명에 불과했다. 이중 3명은 지난 11일 칭다오에서 확진된 무증상 감염자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달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코로나19 대처 관련 표창대회를 열고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사실상 선언하기도 했다.

중국 통계발표대로라면 중국 본토에선 최소 52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무증상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은 사실상 두 달 가까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셈인데 2주 정도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을 감안하면 이번 코로나19 집단발병을 설명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은 이번 집단감염이 해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중국 관영언론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칭다오 흉부과병원이 해외유입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지정의료기관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코로나19 감염환자들이 역외유입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역외유입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긴 허점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외교 소식통은 "중국 본토 환자가 오랫동안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만 보면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만이 유일한 감염경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이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과거 베이징(北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시장 내에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 신파디 시장에서 발견된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이 유럽에서 온 것을 발견했다고도 했다. 중국 당국의 이같은 태도는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다른 나라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날 칭다오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6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칭다오 위건위는 최근 흉부과병원에서 3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하자 신규 환자 접수를 중단하고 의사 등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대규모 조사를 진행해 왔다.

칭다오 위건위는 377명에 대한 핵산검사를 진행했고, 이중 양성이 9명이 나왔다. 환자와 간병인이 8명, 환자 가족이 1명이다. 또 전문가들의 판정에 따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5명은 무증상 감염 판정을 받았다. 기존 3명의 무증상감염자 중 2명이 확진자로 재분류되면서 칭다오 확진자는 6명, 무증상 감염자도 6명이다.

칭다오 보건당국은 칭다오시민 600만명과 주변 도시시민 300만명 등 총 90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돌입했다. 이들에 대한 핵산검사는 5일 정도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칭다오 시 모든 의료진과 입원환자들에 대한 핵산검사를 실시했으며 11만4862건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칭다오시 문화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447만명의 관광객이 칭다오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표적 감염병 전문가인 장원홍 팀장은 "중국이 초기에 코로나19 확산을 퇴치하는 데 성공적이었고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았다"며 "칭다오는 광범위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감염을 제로(0)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담팀·자체스튜디오 신설
편의점 정보 카톡 제공 서비스


카카오가 카카오쇼핑라이브(사진)를 정식 오픈하면서 비대면 실시간 소통 시장인 '라이브 방송(라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양대 정보기술(IT) 기업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참전하면서 올해 3조원대 규모 성장이 더욱 가파라질 전망이다.

카카오의 쇼핑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는 1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하며 주 1~2회 진행했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횟수를 매일 1회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쇼핑라이브 전담 팀을 신설하고 자체 스튜디오도 설립했다. 이날 정식 오픈한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상품·브랜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하는 고객 중심적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카카오쇼핑라이브 톡 채널과 '카카오 쇼핑하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다음(Daum)의 엠톱(m.top) 쇼핑 탭, 카카오톡 샵(#) 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방송 25회 만에 누적 시청 횟수 500만회를 돌파하는 등 비대면 커머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방송당 평균 시청 횟수는 10만회이며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친구만 120만명을 확보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라이브에 전문가가 출연하는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 상공인을 위한 방송 창구도 마련한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확대해 고객 중심 서비스가 되겠다"며 "다양한 브랜드 상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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