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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18 18:05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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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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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고척 키움전에서 옆구리 부상을 당한 한화 이용규.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타자 이용규(35)가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다.

한화의 최원호(47) 감독대행은 18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오늘 오후 이용규가 진료를 받았다. 진단 결과 내복사근 부위가 3.8cm 정도 찢어져 4주 진단을 받았다. 재활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용규는 전날(17일) 고척 키움전에서 1번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팀이 0-1로 뒤져있던 3회초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32)의 초구를 공략하기 위해 방망이를 돌렸지만, 곧바로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이용규는 20세 어린 외야수 최인호와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진단 결과 생각보다 큰 부상을 당했다. 현재 한화는 35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올 시즌 주장 역할을 맡으며 팀을 이끌어온 이용규이지만, 갑작스러운 부상 때문에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다.

최원호 대행은 "의사 소견에 따르면 현장 복귀까지 4주라고 했다. 치료 과정들을 체크해야겠지만, 4주 진단이면 (올 시즌 복귀가) 힘들 수 있다"고 걱정했다.

올 시즌 이용규는 98경기에서 타율 0.285 1홈런 24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의 경우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용규의 부상은 한화에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최원호 대행은 "그동안 이용규가 종아리, 어깨 등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투지를 보여줬다"며 "부상 회복을 잘 시켜주는 것이 우선이다. 재활을 잘 거치고 팀 경기가 남아 있다면 안 뛸 이유는 없다. 하지만 팀 경기가 남지 않았으면 뛸 수 없다. 일단 재활이 먼저"라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 뉴시스
은수미 성남시장. 뉴시스
시장직 상실위기에 몰렸다가 대법원의 판결로 ‘기사회생’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에 대한 첫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대법의 원심파기 판단에 오류가 있다고 비판했다.
18일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심담)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상상적 경합범(한 개의 행위가 여러 죄에 해당하는 경우)으로, 검찰은 범죄사실 전체에 대해 양형부당을 항소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원은 1심과 2심에선 은 시장에게 각각 벌금 9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지난 7월 상고심에서 검사가 항소장에 항소이유를 단순히 ‘양형부당’으로만 적고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하지 않은 것은 형사소송규칙 155조에 위배된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파기환송심의 선고 기일은 다음달 16일이다.

검찰은 이날 심리에서 “대법은 그러나 유죄 부분에 대한 검찰의 적법한 양형부당 항소가 없었으며, 이에 따라 항소심이 선고형을 높인 것은 불이익 변경금지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며 대법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또 대법이 인용한 ‘2007도8117 사건’ 판례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판례는 항소장이나 항소이유서에 단순히 ‘양형부당’이라는 문구만 적고, 구체적인 이유를 기재하지 않았다면 적법한 항소이유라고 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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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 판결 당시 언론 기사를 보면 ‘여권 인사와 친분이 있는 피고인을 위해 꼬투리를 잡았다’고 말한 법관이 많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며 “봐주기 판단의 선례를 사안이 다른 본건에 그대로 적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은 시장에게 원심 구형량과 같은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된다.

최근 복사뼈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진 은 시장은 왼쪽 발에 깁스를 한 채 피고인석에 앉아 검찰의 의견 진술을 지켜봤다.

은 시장은 최후진술에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경찰과 검찰의 수사, 공판 절차에서 모두 진심을 다해 임해왔고, 진실은 밝혀지리라 생각한다”며 “다만 어떤 이유로든 법정에 선 것은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께 더없이 죄송한 일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20대 총선 이후인 2016년 6월부터 1년간 조직폭력배 출신인 이모씨가 대표로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총 95회 제공받아 500여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20차 한.중.일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를 의장으로서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중·일과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하락하겠으나 향후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18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23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신 참석한 허장 국제경제관리관은 회원국들과 역내 경제동향과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경제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중장기 전략방향 등 역내 금융협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한국이 브루나이와 함께 내년 아세안+3 회의의 공동의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회원국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회원국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코로나 19로 다수 국가에서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수 있으나 향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원국들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불확실성을 감안해, 역내 경제의 잠재적 하방 위험에 대한 경계를 유지하면서,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가용한 수단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다만 역내 성장과 금융안정 유지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각 국의 상황에 따라 팬데믹 대응조치에 대한 출구전략을 신중하게 타진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더불어 개방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간 무역.투자체계 유지와 지역 통합, 협력 강화를 위한 회원국 간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허 관리관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서 △방역과 경제 간△재정확대의 필요성과 이의 부정적 효과 간 △현재의 위기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간에 균형적인 관점을 갖고 정책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면서, 한국형 뉴딜 등 우리의 정책사례를 소개했다.

회원국은 CMIM의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반영한 협정문 개정안이 승인된 것을 환영하고, 이 개정안에 대한 서명 및 발효절차를 2021년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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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MIM 협정문의 하위규정인 ‘IMF 비연계자금 기술지침’이 승인.제정됨에 따라 CMIM 신용공여조건 부과체계가 완비된 것을 환영했다.

또한 회원국은 AMRO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역내 및 회원국 경제에 대해 시의적절한 분석을 시행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에도 AMRO가 거시경제 감시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독려했다.

회원국은 아세안+3 금융협력의 신규 영역 발굴을 위해 5개의 연구그룹*을 결성하고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것을 환영하며, 이에 기반해 금융협력 확대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다음 회의는 2021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와 브루나이가 공동의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대전은 지난 8일, 황선홍 감독이 자진사퇴하며 강철 수석 코치 체제로 팀을 꾸려왔다. 하지만 18일 대전은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앞두고 치열한 승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효율적인 팀 운영을 위해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이 잔여경기에 한시적으로 감독대행을 겸임한다"고 발표했다.

조민국 대행은 오는 19일 홈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의 K리그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대전은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2020시즌 종료 후 구단의 방향성과 비전에 부합하는 인물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재미있으니깐 더 패는 것"]


네이버웹툰 '소녀재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최근 불거진 여성 혐오·선정성 비판을 받는 일부 웹툰에 대한 검열 논란에 대해 “시민독재 시대가 열렸다”고 날을 세웠다. 주호민은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로 유명한 웹툰 작가다.

주호민은 18일 새벽 트위치에서 생방송 중 “최근 웹툰 검열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옛날에는 국가가 검열을 했는데, 지금은 독자가 한다. 시민 독재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건 굉장히 큰 문제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자신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라는 생각 때문인데, 사실 그렇지 않다.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나 작품을 만났을 때 그것을 미개하다고 규정하고 계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방법으로는 생각의 확장이 이뤄지지가 않는다. ‘네가 미개해서 내 생각이 맞는 거야’가 아니고, ‘내 생각처럼 해보면 이런 게 좋아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아직 그런 걸 보여준 적이 없다. 늘 ‘너는 미개한 놈이야’라고만 하니까, 오히려 반발심이 생기는 것”이라며 “아마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거다. 지금은 시민이 시민을 검열하기 때문에 뭘 할 수가 없다. 힘겨운 시기에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래서 만약 사과를 하면 또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 그냥 죽이는 거다. 그냥 재미있으니까 더 패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호민 작가.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앞서 기안84가 네이버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이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재 중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기안84는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웹툰 '헬퍼'도 남성이 여성을 강간하거나 강간미수인 장면이 나오고, 살해와 고문 장면들이 잔인하게 묘사돼 문제가 됐다. 또 작품 속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들이 성을 대가성으로 이용하거나 남성 캐릭터에 의해 상품화돼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작가 삭은 사과문을 통해 “당분간 잠시 쉬며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며 휴재를 예고했다.

네이버 웹툰 지상최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소녀재판'도 선정성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주인공 여자 고등학생이 남자 주인공의 약점을 빌미로 성폭력을 가하는 설정이 아이들의 성 가치관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소녀재판의 연재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이 게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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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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