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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07 18:22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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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중국 제약업체 시노백이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 재경망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베이징에서 열린 대형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제품을 공개했고, 한 제약회사는 직원과 가족 수천 명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했다.

7일 재경망 등에 따르면 중국 국유제약 기업인 중국의약집단(中國醫藥集團·시노팜) 산하의 중국생물기술(CNBG)과 베이징커싱(北京科興·시노백)이 지난 5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 코로나19 백신 제품 3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모두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IFTIS에 마련된 해당 전시장에는 제품 포장과 주사기 등이 공개됐다. 관람객들은 해당 부스에 몰려들어 기념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앞서 시노백은 직원 및 가족 수천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노백 대변인은 6일 임직원과 가족 약 3000명이 정부의 긴급사용 승인에 따라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노백의 최고경영자(CEO)인 인웨이둥(尹衛動)은 “연말까지 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노백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3억명 분의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CNBG의 마케팅 담당자도 동물실험 이후 직원 150명이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베이징|박은경 특파원 yama@kyunghyang.com
카이스트, 면역세포구와 면역반응 억제 호르몬 분석
“덱사메타손 등 치료제 개발에 단초 제공”

국내연구진이 코로나19 환자의 중증도를 미리 예측할 수 방법을 알아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환자의 증세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를 이용하면 중증 환자 치료제를 개발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7일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면역세포 ‘호중구’와 면역 반응 억제 호르몬인 ‘당질코르티코이드’(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연관성을 밝혀내, 코로나19 중증 환자와 경증 환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생체 표시물(바이오 마커)임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7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중증환자는 162명으로, 20여일 만에 13배가 증가했다.


카이스트 제공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의 폐 세척액에 존재하는 세포들을 분석해 중증 환자들은 폐 조직 손상이 호중구의 유입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호중구는 세균·곰팡이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세포이다. 호중구가 과다 유입되면 사이토카인(과잉 염증반응)을 일으켜 폐 조직을 망가뜨린다.

연구팀은 또 부신에서 생산되는 면역반응 억제 호르몬인 당질코르티코이드가 호중구의 과다 유입에 연관돼 있음을 밝혀냈다. 당질코르티코이드가 적으면 호중구 유입을 적절히 억제하지 못하게 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검체에서 호중구와 당질코르티코이드 농도를 분석하면 경증과 중증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흥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덱사메타손 등 당질코르티코이드 억제제를 활용해 코로나19 중증도를 개선할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 논문은 면역학 분야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이뮤놀로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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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타고 날아온 철골 구조물.(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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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7일 오전 9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건물 1~2층으로 철골 구조물이 강풍을 타고 날아왔다.

20m 가량을 날아온 구조물은 빌라건물 1~2층을 강타해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혔다.

이 철골 구조물은 가로 7m, 세로 9m 크기로 빌라 인근 4층 건물 옥상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 강풍에 날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운대구에는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최대순간풍속 20.1m/s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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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 구조물로 파손된 빌라 내부.(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sjpark@news1.kr
서울예술단 '잃어버린 얼굴 1895' 시도
뮤지컬 '모차르트!'도 민간서 첫 진행
영상 스트리밍 가격 2만~3만9000원
업계 "티켓보다 저렴 수익 가능성" 전망

[서울=뉴시스] '2020 잃어버린 얼굴 1895'. 2020.09.07. (사진 = 서울예술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종잡을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공연계의 화두는 다시 온라인 공연이 됐다.

다만 상반기에는 온라인 무료 공연을 통해 관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하반기에는 생존을 위한 모색에 나선다. 바로 온라인 유료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인 서울예술단이 선봉에 선다. 오는 28일 대표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연 영상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한다.

서울예술단은 지난 4월 서울예술단의 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는 '채널 SPAC'를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이며 처음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푸른 눈 박연', '이른 봄 늦은 겨울', '칠서', '금란방' 4편이 안방 1열에서 관객들과 해후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무관중 온라인 갈라콘서트와 6월 '잃어버린 얼굴 1895' 2015년 영상 온라인 상영은 원하는 관객만 자발적으로 스스로 책정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감동후불제'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총 320만 원을 모금했고 여기에 자발적 후원금을 더해 총 800만 원을 민간예술단체 공연 영상 제작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은 "국공립예술단체로서 공연계에 대두되고 있는 유료 영상 송출을 시범적으로 시도함으로써 영상화 관련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동시에 공연을 관람하는 새로운 방식으로서의 공연영상화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연 영상에 대한 관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관람을 연구하고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간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먼저 나섰다.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추석 연휴인 10월 3일 오후 7시와 4일 오후 2시 각각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모차르트!' 관람권 판매를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시작했다.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의 실황영상 스트리밍과 48시간 VOD관람권, MD 상품 등을 포함한 결합 상품이다.

EMk는 지난 2015년 5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초연을 일본에서 유료 상영회를 진행하며 영상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2018년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인 '싹 온 스크린'과 함께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를 영상화했다. 또 자사의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실황 영상을 지난 6월 미국의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BOD)'에서 영미권 관객에게 2주간 유료로 서비스했다. '모차르트!'도 국내 상영에 앞서 일본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3일간 유료로 서비스했다.


[서울=뉴시스] 뮤지컬 '모차르트!'. 2020.06.18.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EMK의 김지원 부대표는 "높은 라이선스 비용, 촬영비용과 더불어 그 동안 무료 상영이 주를 이루었던 만큼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 유료 온라인 공연은 미지의 영역에 대한 도전에 가까웠다"면서 "당장 영상화를 통한 수익보다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유료 온라인 공연의 가격 책정이다.

우선 참고할 만한 사례는 최근 '방탄소년단', '슈퍼엠' 같은 인기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온라인 유료 콘서트다. 지난 6월 75만6600여명의 시청자를 모은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의 이용권은 회원들에게 2만9000원, 비회원에게 3만9000원에 판매했다. 실제 오프라인 콘서트 티켓값보다 4분의1가량 저렴한 숫자다.

슈퍼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의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공연한 네이버의 '비욘드 라이브'는 한 회 관람료는 3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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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얼굴 1895'의 경우 온라인 공연 가격을 2만원으로 책정했다. 스트리밍이 종료된 후에도 3시간 동안 돌려보기가 가능하다. 앞서 서울예술단의 '감동후불제' 당시 후원최고액이 10만원이 넘었으니 비싼 가격은 아니다. 코로나19로 일부 회차만 공연했던 지난 여름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최고가인 R석 가격은 9만원이었다.

'모차르트'의 경우 영상 시청권과 MD를 결합해 3만9000원에 팔고 있다. 지난 6~8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이 뮤지컬의 VIP석은 15만원이었으니 비교적 합리화다.

이와 함께 공연 영상 유료화의 핵심은 현장감을 얼마나 살릴 수 있는가다. '잃어버린 얼굴 1895'은 이번 유료 영상을 위해 지미집을 비롯한 4K카메라 9대로 고화질 촬영을 진행했다. 풀숏, 바스트숏, 클로즈업숏, 익스트림 클로즈업숏 등의 다채로운 앵글과 5.1채널의 사운드 믹싱 등 완성도가 높다.

'모차르트!' 실황 영상 역시 지미집 2대와 무인 달리 1대를 포함해 총 9대의 풀HD 카메라를 동원해 촬영을 진행했다.


[서울=뉴시스] 방방콘 The Live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 2020.06.17.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그럼 공연 장르 중 가장 상업적인 뮤지컬 영상을 시청할 만한 관객수는 얼마나 될까. 지난 8월 17일 네이버 TV로 녹화 중계된 뮤지컬 '마리 퀴리'는 누적 조회 수 58만 뷰를 찍었다. 마니아를 보유한 뮤지컬 '팬레터'와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무려 90만건의 재생수를 기록했다.

예매하면 바로 표가 매진되는 것으로 유명한 뮤지컬계의 스타들인 조승우, 홍광호, 김준수, 박효신의 공연도 온라인 중계 등을 하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마니아가 분명한 클래식 공연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최근 유튜브로 무료 중계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듀오 공연 동시 시청자수는 5000명 가까이 됐다.

지난 3월 독일 베를린 텔덱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의 듀오 콘서트 영상은 약 1만500원을 내야했음에도 900명 이상 연주를 지켜봤다.

공연 영상 제공 형태와 플랫폼도 다양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서비스하고 있고,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은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을 진행 중인데, 7일 뮤지컬 '마리퀴리' 편으로 다시 안방 1열의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VOD 전문 배급사 C뮤지컬 아시아는 라이브 뮤지컬 VOD 플랫폼을 개발,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을 한국어 자막으로 유료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TV에 '라이브 감상' 후원 리워드 기능을 적용해,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 공연 콘텐츠에 대한 후원 확대에 나섰다.

'라이브 감상' 후원 리워드 기능은 콘텐츠 창작자들이 설정한 최소 단위의 금액 이상을 후원한 사용자들에게 해당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뮤지컬 '팬레터'. (사진 = 라이브 제공) 2020.01.22. realpaper7@newsis.com
오는 25일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농'을 시작으로, 서울예술단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985'(28~29일), '팬텀싱어3'로 스타덤에 오른 테너 존 노 팬미팅(10월7일), 서울예술단 뮤지컬 '신과함께- 저승편'(10월 8~9일), LG아트센터 해외작품 등(11월) 올해 연말까지 10여편의 콘텐츠에 적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네이버는 네이버TV를 통해 뮤지컬, 연극, 무용,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의 온라인 중계를 지원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6배 증가한 300회의 온라인 라이브를 지원했다.

온라인으로 공연을 감상하는 사용자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뮤지컬의 경우 지난해 네이버TV에서는 누적 65만여의 재생수가 발생한데 비해, 올해는 전년 동기대비 누적 재생수가 750만여건으로, 11배 이상(2019년 1월~8월과 2020년 1월~8월 비교) 증가했다.

네이버 공연예술 함성민 리더는 "이번 기회로 그동안 사용자와 직접 대면하여 만나기 어려웠던 공연이 온라인에서 사용자를 만나고, 이를 통해 뮤지컬, 오페라뿐 아니라 국악, 무용 등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 전반의 온라인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상화 작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온라인 공연의 유통과 배급 등의 환경 구축, 초상권과 저작권 등 관련 법규 개정과 신설 등 선결과제가 만만치 않다"면서 "정부가 최근 K팝의 온라인 공연을 적극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세대 한류로 지목되는 뮤지컬 등 공연에 대한 지원도 우리나라 미래의 문화산업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지난 2018년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함소원 진화 부부. 두 사람은 '아내의 맛'에서 결혼 생활은 물론 출산 과정까지 과감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 하차설 및 불화설에 휩싸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3주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자, 그 이유가 부부 사이 문제이고 '아내의 맛'에서도 잠정 하차한다는 내용의 루머가 돌았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지난 4일 함소원과 진화의 하차설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된 출연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며 "함소원 진화 부부 역시 이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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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7일에는 함소원이 '아내의 맛' 하차설 및 진화와의 불화설에 대한 내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이는 심경글을 직접 올렸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면서 "칭찬보다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 말한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다"며 "그래서 난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다"고 적었다.

함소원은 "오늘도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나를 생각하며 웃는다"고 의연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습니다. 안 고생한 날보다 고생한 날이 더 많았습니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밤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지샌 날이 더 많았습니다.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 말합니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입니다. 그래서 전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습니다.파워볼

오늘은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저를 생각하며 웃고 있어요.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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