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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02 10:13 조회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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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트로트가수 류지광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돈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은 사람들과 함께 각자의 고민과 돈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류지광은 "어머니의 빚보증 사고로 학창 시절이 불우했다"고 고백했다. 당시의 빚은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20억 원 상당이라고.

"당시 집이 어려워지면서 학용품 하나 사는데도 눈치가 보였다"던 류지광은 "수학여행 당시 아버지가 책상 위에 5만 원과 함께 ‘못 해줘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쓴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려운 형편에도 저를 위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묻어나는 편지를 받고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항상 배고팠던 10대의 아들을 위해 류지광의 어머니는 전기구이 통닭을 1마리만 사서 본인은 손도 대지 않고 지광을 위해 남겨놨다고. 엄마의 마음을 짐작한 류지광은 "그 통닭을 먹으며 펑펑 울었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이날 그는 "이제는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가족들과 행복해지고 싶다"고 밝혀 그를 향한 응원으로 스튜디오가 훈훈해졌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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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안철수 ‘국민의당’ 유사 의견
정청래 등 도용 주장 논란도미래통합당이 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힘’으로의 당명 개정안과 정강정책 개정안, 당헌·당규 개정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을 제시했고 전날 상임전국위원회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다만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유사한 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최민희 전 의원 등 여권에서 도용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모서 ‘국민’ 가장 많이 제안돼”

이날 전국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의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위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ARS 형식으로 진행한다.

새 당명은 공모에서 가장 많이 제안된 키워드인 ‘국민’을 토대로 새 당명을 만들었다는 게 통합당의 공식 설명이다. 통합당 계열 정당 중 당명에 ‘당’(黨)을 과감하게 없앤 첫 시도이기도 하다.

전국위에 부의된 안건은 ‘한국형 기본소득’과 부동산 공급 확대 및 금융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은 새 정강정책과 함께 ‘국민의힘’ 당명 개정안, 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 개정안 등이다.

당초 정강정책 개정안에 포함됐던 ‘4선 연임 금지’ 조항과 ‘기초의회·광역의회 통폐합’ 방안은 전날 의원총회 의견 수렴을 거쳐 상임전국위 안건에서 제외됐다.의총서 일부 “좌파단체가 썼던 이름”

앞서 지난달 31일 비대위가 새 당명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소집한 온라인 의원총회에서는 새 당명을 둘러싸고 좌파단체가 사용 중인 이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3선 의원은 “진영을 초월해 국민을 중시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좌파시민단체가 썼던 이름을 당명으로 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좌파단체는 정청래 의원이 2003년 설립한 정치단체 ‘국민의힘’을 일컫는다.

띄어쓰기가 추가된 ‘국민의 힘’도 있었다.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김호일 전 의원이 창당했다가 한 달 만에 해산한 정당이다.

해외 사례도 거론된다. 브라질 중도좌파 성향의 선거연합(Coligacao Com a Forca do Povo·2010∼2016년)으로, 우리 말로 하면 ‘국민의 힘과 함께’다. 이 정당 대표였던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은 이후 탄핵당했다.파워볼사이트

우연의 일치로 본다고 해도 당명 개정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사전 조사가 미흡했거나 정치적 감수성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당 일각 “왜 하필 국민의당과 유사” 불만
정청래 “국민의힘? 명백한 도용”

국민의당 출신 김수민 주도에 볼멘소리

국민의당과 비슷하다는 점에서도 마뜩잖은 시선이 쏟아졌다.

한 참석자는 “하필이면 국민의당과 헷갈리는 이름이냐. 김수민 홍보본부장이 해서 그런 것인가라는 지적이 많았다”고 전했다. 당명 교체 작업을 주도한 김 본부장은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내년 서울시장 보선을 앞두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영입설이 제기되는 와중에 유사한 당명이 채택된 것에 대한 문제 제기로 보인다.

여권에서는 조롱 섞인 비난이 쏟아졌다. 정청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의힘’은 명백한 이름 훔치기”라며 “17년 전 결성한 우리 시민단체 ‘국민의힘’이 통합당의 새 당명으로 거론되는 것에 유감이고 불쾌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도 “빼끼기(베끼기) 대왕? 부결될 듯”이라며 도용 의혹을 제기했고, 최민희 전 의원은 “국민의힘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분화하면서 명계남 선생과 정청래 의원이 만들었던 단체”라고 지적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KBO리그] ‘기복 없는 1선발’ 브룩스, KIA 선발진의 버팀목으로 꾸준한 호투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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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스 감독과의 인연으로 KIA에서 뛰게 된 브룩스
ⓒ KIA 타이거즈


현재 KIA 타이거즈는 2020 KBO리그에서 힘겨운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하위권으로 분류되었던 KIA는 5할 승률 이상(0.521)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투타에 걸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KIA가 보유한 확실한 1선발 에이스 브룩스가 건재하다는 점이다. 그는 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브룩스의 역투에 힘입어 6-0 완승을 거둔 KIA는 2연승에 성공하며 6위로 순위를 한 단계 올렸다.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한 브룩스는 8승 4패 평균자책점 2.68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581을 기록 중이다. 이닝 당 출루허용을 나타내는 WHIP는 1.07로 매우 낮다. 107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동안 22개의 볼넷을 내줘 삼진 대 볼넷의 비율이 무려 4.86이다. 규정 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 중 알칸타라(두산)의 6.61 다음으로 빼어난 수치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는 5.46으로 투타를 통틀어 리그 1위다.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13회다.

브룩스는 아직 KBO리그에서 첫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의 구위와 투구 내용을 놓고 보면 KIA의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평균 구속 150km/h의 패스트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한다.

▲ KIA 브룩스 2020시즌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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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브룩스 2020시즌 주요 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투구 내용에 비해 브룩스는 승운이 따르지 않는 편이다. 그의 피안타율은 0.245로 낮지만 인플레이 시의 타율을 나타내는 BABIP은 0.307로 더 높다.

브룩스는 179개의 땅볼 아웃과 59개의 뜬공 아웃으로 뜬공 대비 땅볼의 비율이 3.03에 달한다. KBO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 중 해당 지표가 2를 넘어가는 투수는 그가 유일할 정도로 땅볼을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브룩스가 땅볼을 유도해도 동료 야수들이 수비에서 그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KIA의 내야는 세대교체의 과도기로 새판 짜기의 중간 과정에 놓여 있어 다소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파워볼실시간

타선의 득점 지원도 넉넉지 않다. 브룩스의 선발 등판 시 평균 득점 지원은 5.12다. 동료 양현종의 7.42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두드러진다. 타 팀의 외국인 에이스 루친스키(NC, 7.17), 데스파이네(kt, 6.12), 알칸타라(6.08)에 비해서도 처진다. '불운 아이콘' 스트레일리(롯데)의 4.75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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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함이 강점인 KIA 에이스 브룩스
ⓒ KIA 타이거즈


브룩스의 가치는 큰 기복이 없는 꾸준함에서 나온다. 지난 8월 24일부터 8일간 부상자 명단에 올라 선발 등판을 한 번 쉬어간 것 외에는 부상 이탈이 없었다. 그럼에도 시즌 초반부터 현재까지 변함없는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양현종이 개막 이후 8월까지 부진했으며 여름 들어 임기영과 이민우의 난조를 감안하면 브룩스는 KIA 선발진의 버팀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윌리엄스 감독과의 인연을 계기로 KBO리그에 오게 된 브룩스는 현재와 같은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일본, 미국에서도 관심을 기울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올 시즌 브룩스가 KIA를 어디까지 올려놓을 수 있을지, 그리고 시즌 종료 뒤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이닝 소화 약점' 임기영, 선발로는 한계?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STATIZ]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글: 이용선 /감수: 김정학 기자) 기사 문의 및 스포츠 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갑자기 병원을 찾았을 때 펜스 부통령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통령직 인수를 기다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은 뉴욕타임스의 마이클 슈미트 기자가 조만간 낼 책 사본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6일 월터 리드 병원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특히 당시 대통령이 마취를 할 수 있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펜스 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 인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월터 리드 병원은 메릴랜드주에 있는 국립 군 의료센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기 검진을 받아온 곳이고 부인 멜라니아 등도 이곳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검진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9개월 만에 일정에 없이 갑작스럽게 병원을 간 것을 두고 건강 이상설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출처: 트위터 'realDonaldTrump'

이에 대해 CNN 의학 전문기자인 산제이 굽타는 당시 방문에 대해 통상적으로 대통령이 검진할 때 따라야 하는 절차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병원 의료진이 전혀 연락을 받지 못했고, 항공편이 아니라 차로 이동한 것, 주말을 이용해 갑작스럽게 방문한 것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통은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면 미리 관련 사실을 의료진에게 통보하게 되고 일부 시설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굽타 기자는 "보통 이렇게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되면 뇌나 심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그런 부분과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절대 끝나지 않는다. 이제 그들은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인 내가 일련의 가벼운 뇌졸중을 겪어 월터 리드 병원에 갔다고 말하려 애쓴다"며 "이 후보(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천 기자 (kim.cheon@jtbc.co.kr)


[뉴스엔 김명미 기자]

KBS 쿨FM (수도권 89.1 MHz)에서 방송의 날을 맞아 2020년 한국인들이 사랑한 노래 100곡을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된 팝과 가요 100곡은 각각 9월 3일 오전 9시 '이현우의 음악앨범'과 오후 6시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당일 방송에는 싹쓰리의 유두래곤, 영탁, 015B의 장호일, 폴킴 등 100곡 안에 이름을 올린 가수들의 소감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2020년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50곡, 가요 50곡을 선정하여 총 100곡을 발표한다.

선정된 팝 50곡 가운데는 아바(ABBA), 비틀즈(Beatles), 퀸(Queen) 등의 전통의 명곡들이 포함돼 있어, 여전히 쿨FM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아(Sia), 숀 멘데스(Shawn Mende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 최근 부상한 팝스타들의 노래들도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등을 통해 익숙해진 노래들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선정된 가요 50곡은 트로트 열풍과 뉴트로 붐을 반영한 올해 2020년 이슈 노래들,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 명곡뿐 아니라, 1990-2000년대 가요계를 이끈 그룹과 아이돌 음악들, 눈길을 끄는 신예 밴드와 보컬리스트 곡들 등이 다채롭게 선정됐다.

2020 한국인의 노래 100곡은 KBS 음악 전문 라디오 PD들과 청취자들의 추천으로 가요와 팝 총 200곡의 후보곡을 정한 뒤, 청취자 투표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청취자 설문조사는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총 2,158명이 참여했다.

KBS 쿨FM 방송의 날 특집 '2020 한국인의 노래' 100곡은 3일 목요일 오전 9시~11시와 오후 6시~8시, 수도권 라디오 89.1MHz나 KBS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콩’으로 들을 수 있다.(사진=KBS)파워사다리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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