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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7-28 09:25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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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를 지키는 전설속 해치가 창덕궁 가이드로 변신
- 왕과 중전과 사진찍고 화살 놀이 즐겨요
- 세계최초 증강현실(AR) 세계 문화유산 가이드앱
- 5G 플래그십 단말기만 가능..발열 문제도 해결해야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창덕ARirang’ 앱을 켜면 전설 속 동물인 ‘해치’가 나타난다. 해치는 창덕궁의 금천교부터 인정전, 희정당, 후원입구까지 총 12개 코스별로 안내를 해준다. 커다란 눈망울과 들쑥날쑥한 푸르스름한 피부 표면이 움직일 때마다 들썩거려 신비감을 더해준다.



▲‘창덕ARirang’ 앱을 켜면 나타나는 ‘해치’가 안내해준 인정전에 가면 왕과 왕비가 나타난다. 함께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창덕ARirang’ 앱을 켜면 나타나는 ‘해치’가 안내해 준 길을 따라 인정전, 희정당 등을 둘러보면서 해설을 글(한글·영문)로 볼 수도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창덕궁 인정전 앞에서 창덕ARirang 서비스를 체험하는 모습

▲SK텔레콤이 문화재청, 구글과 함께 한국의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위에 AR 기술로 새롭게 구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SK텔레콤 이강원 5GX클라우드 랩스장, 예희강 브랜드마케팅그룹장, 하형일 코퍼레이트2센터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나명하 궁능유적본부장, 최재혁 창덕궁관리소장, SK텔레콤 허근만 ICT Infra센터 Infra Eng그룹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일(28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창덕ARirang’ 앱을 켜면 정의를 지키는 전설 속 동물인 ‘해치’가 나타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을 설명해준다. 커다란 눈망울과 들쑥날쑥한 푸르스름한 피부 표면이 눈에 띄는 해치는 “따라 오시게”라는 말로 창덕궁의 금천교부터 인정전, 희정당, 후원 입구까지 총 12개 코스를 안내한다.

이 앱은 해치가 창덕궁을 설명해줄뿐 아니라, 낙선재 안마당에 들어서면 궁중무용인 ‘춘앵무’를 증강현실(AR)에서 실제처럼 관람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AR스튜디오에서 106대의 4K 카메라로 360도, 초당 최대 60프레임으로 촬영을 해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화질 입체형상을 생성했다.

그동안 희정당이나 후원 내부 등 문화재 보존 이유로 출입이 통제된 구역의 내부 역시 ‘창덕ARirang’ 앱을 이용하면 고화질 360도 VR로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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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전 마당에서 증강현실 속 왕·왕후와 함께 AR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낙선재에서는 AR 활쏘기, 숙장문에서는 AR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AR 경험도 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강원 5GX클라우드 랩스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일이 가능해진 것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구글코리아(사장 존 리)와 ‘창덕궁’을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위에 증강현실(AR)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창덕ARirang’앱과 △전 세계 어디서든 창덕궁을 관람할 수 있는 ‘창덕ARirang 앳홈’ 두개 앱으로 구성되는데, 둘 다 무료다. ‘창덕ARirang 앳홈’은 휠체어를 타고 구경하기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집에서 창덕궁을 몰입감있게 관람할 수 있다. 8월 오픈된다.

SK텔레콤이 5G MEC 기술과 앱 개발을 총괄했고, 구글코리아가 AR 신기술을 제공했다. 문화재청은 장소와 시설 사용, 역사 고증을 맡았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창덕아리랑(창덕ARirang)은 세계 최초의 세계 문화유산 가이드앱으로 5G 상용화와 앞선 ICT가 우리의 문화 유산을 알리는 무기가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계단이나 턱때문에 휠체어를 타는 어린이들은 창덕궁 관람이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할 수 없는 분들도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덕ARirang’앱은 SK텔레콤의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가 적용된 최초의 소비자향(B2C)앱이다. 창덕궁 관람객의 5G 스마트폰을 근처에 설치된 MEC와 즉각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약 60% 개선된 콘텐츠 다운로드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다만, 5G 가입자, 그것도 갤럭시S10 5G, LG V50 5G, 갤럭시 노트10+, 갤럭시S20 시리즈 등 플래그십 단말기에서만 구동되는 건 한계다. 또한 앱을 직접 켜보니 발열이 있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구글 정책으로 단말기가 제한됐지만 앞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5G스마트폰이 없는 관람객을 위해 안내용 디바이스를 창덕궁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덕ARirang’ 앱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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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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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최근 그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언제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그를 보지 못했다. 나중에 그에게 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백악관 "대통령 감염 노출 위험 없어" : 앞서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가벼운 증세를 보여 자가격리를 하며 백악관 밖 안전한 장소에서 재택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나 부통령이 (감염에) 노출될 위험은 없다"며 "NSC 업무는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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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NSC 보좌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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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에 감염? 유럽서 감염? :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최근 가족 행사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기자들에게 "그의 딸이 먼저 아팠고, 그는 이후 여러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가족 간 감염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CNN은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최근 유럽을 돌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귀국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유럽 순방 사진에서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사회적 거리도 두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 오브라이언, 현재 재택근무 중 : 한 고위 관계자는 오브라이언 관계자가 지난 23일 마지막으로 백악관 집무실에 출근한 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 백악관 인사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자가격리를 하며 대부분의 업무를 전화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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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오브라이언 보좌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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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최측근 중 확진자는 처음 :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지금까지 백악관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관료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수장이다. 지난해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보좌관의 후임으로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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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언제 마지막으로 접촉했는지는 불분명하다. CNN에 따르면 두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남부사령부를 방문했을 때다.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NSC 직원들은 그동안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왔다. 그의 집무실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집무실 근처에 있다.

고위 공직자의 감염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백악관 내에서는 그동안 확진자가 여러번 나왔다. 지난 5월에는 대통령 시중을 드는 군인 1명과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이 감염됐고, 최근에도 백악관 카페테리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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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동상이몽2' 김동욱 PD가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에 대해 "결혼 8년 차임에도 신혼 1년 같은 느낌이 있다"며 "하루하루를 재밌고, 이벤트처럼 보낸다"고 했다.

28일 오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동욱 PD는 OSEN에 "우리 프로그램이 부부의 일상을 바라보는 방송이니까 새로운 부부가 합류했을 땐, '기존 부부와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를 생각하고, 그게 포인트"라며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결혼 8년 차이고, 지금 최장수 커플이다. 그런데도 두 사람 사이에는 신혼 1년 차 느낌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이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에서 요즘 트렌드가 느껴졌고, 정말 재밌게 지내는 게 보였다. 하루하루가 이벤트 같이 지내는 부분이 와 닿았다. 그런 모습에서 8년 차임에도 1년 차 같이 지내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7월 10일 첫 방송된 '동상이몽2'는 최근 3주년을 맞았다.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장신영♥강경준, 윤상현♥메이비, 소이현♥인교진,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동욱 PD는 "이번에 운이 좋게 김재우, 송창의 부부를 섭외해서 출연하게 됐는데, 관찰 프로그램 특성상 섭외가 절반"이라며 "항상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커플이 누굴까?'를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부의 일상과 아이까지 공개해야 하니까 부담스러워하는 면이 있는데, 제작진이 마음을 열 수 있게 도와드린다. 앞으로도 기획 의도에 맞게, 새로운 부부를 보여드리기 위해 제작진도 노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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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위트 넘치는 럽스타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신혼집에 입주한 박성광♥이솔이 부부, 반전 매력 부부 송창의♥오지영의 새집 입성기가 그려졌고, 스튜디오에는 배우 서영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에 대해 "굉장히 현명한 사람. 저한테는 스승이자 멘토, 최강의 빌런이자 가끔은 딸, 여자친구 굉장히 복합적인 존재"라고 표현했다. 반면 조유리는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라며 "우리 신랑은 초등학교 5학년. 알 거 다 아는데 말 안 듣는 5학년”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어 조유리는 "저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가장 사랑하는 사람. 되게 용감한 남자라서 정말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운동 후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중, 두 사람은 조유리가 오랜만에 찾아 입은 핑크색 운동복을 보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두 사람. 김재우는 "겨울 날씨에 사람들은 패딩을 사 입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아내가 핑크색 운동복을 딱 꺼내서 목에 감더라. 그 모습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마 그때 아내가 지나가는 똥강아지를 목에 두르고 있었더라도 사랑에 빠졌을 것"이라며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앵커]

오늘도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이번 장마, 도대체 언제까지 이어지는 걸까요?

[캐스터]

장마가 워낙 길다 보니까, 이제는 더위가 낫다는 생각도 간혹 드실텐데요.

장마는 아직 조금 더 남았습니다.

오늘도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는 비가 충청 이남과 제주도 중심으로 내리고 있고요.

새벽보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그래도 출근길,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짧은 시간 비가 강하게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오늘도 장맛비는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는 등 전국적으로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사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지역은 충청과 전북, 그리고 경북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호우가,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겠고요.

이틀간 이들지역에 15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전남과 경남에 30-70mm,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는 5-40mm가 오겠습니다.

그래도 이제 장마가, 드디어 끝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레부터 남부지방은 차츰 장마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고요.

중부지방은 다음주 초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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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트럼프-펜스 코로나19 노출 위험 없다" 발표에도…
- 美언론 "얼마나 자주 접촉했는지, 최근 언제 만났는지 의문"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의 안보사령탑인 로버트 오브라이언(사진 오른쪽)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보폭이 워낙 컸던 만큼 백악관 당국자들은 물론이고, 각국의 안보라인 인사들도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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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19 확진을 확인한 뒤 “그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떨어져 있는 안전한 곳에서 자가격리하며 업무를 봐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백악관은 “대통령이나 부통령에게 (코로나19가) 노출됐을 위험은 없다”며 “NSC의 업무는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앞선 보도에서 소식통을 인용해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지난주 후반부터 백악관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한 가족 행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백악관이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자주 접촉했는지 등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 CNN방송은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건 약 보름 전인 지난 10일 마이애미 남부사령부를 방문할 때”였다고 전했다. 특히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사무실은 대통령 집무실(오벌오피스)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집무실 복도 끝에 위치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 등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는데도, 이런 일이 벌어지자 백악관 내부는 발칵 뒤집어졌으며, ‘초비상 상황’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최근 유럽을 방문해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당국자들을 만나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각국 외교가도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확진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일각에선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최근 대중(對中) 압박을 최종 조율하는 작업에 집중해왔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미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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