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하나파워볼

스포츠토토 홀짝게임 엔트리게임 배팅사이트 잘하는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0 16:21 조회11회 댓글0건

본문


j7.gif




기업 창업주에게 더 많은 의결권 부여해 상장
오너 경영에 대한 해묵은 시각 바뀔지 주목

쿠팡의 미국 상장은 사실 예견된 일이었다. 애초 목표한 나스닥이 아니라 뉴욕증권거래소를 택한 것은 의외였지만,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전 이사를 영입하는 등 사실상 미국 상장을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쿠팡의 상장이 관심을 모은 건 그 배경으로 차등의결권이 지목됐기 때문이다. 차등의결권은 기업 창업주 및 오너 주식에 일반 주식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치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의 경우 이번에 29배의 차등의결권을 부여받으면서 상장 이후에도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파워볼사이트

사실 차등의결권 제도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도입해 시행 중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물론이고 스웨덴 발렌베리 등 세계적 기업들의 성장 배경 중 하나로 차등의결권이 꼽힌다. 우리나라도 한때 도입이 논의됐으나 일각에서 해당 제도가 재벌 세습을 제도화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를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쿠팡의 미국 상장으로 도입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다. '한국은 오너 경영 천국이고, 미국은 주주 자본주의의 메카'라는 고정관념을 흔드는 하나의 상징적 사건이 됐다.


ⓒ시사저널 박정훈


김범석 의장에게 29배 차등의결권 부여

이에 따라 앞으로 차등의결권 도입에 대한 논쟁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현재로선 그동안 그래 왔듯 오너 경영에 대한 찬반논쟁의 축소판처럼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사회에서 재벌 및 오너 경영 문제를 단순히 경영 방식 차원의 문제로만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국내 대부분의 재벌들은 그 시작점부터 정부와 연결돼 있었기 때문이다. 소수 지분으로 경영권을 행사하는 한국식 재벌 시스템은 1970년대 박정희 정권 당시 집중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과정 속에서 과거 운동권은 재벌을 민중을 착취하는 주체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개발론자 및 보수우파들은 무조건적으로 오너 경영을 옹호하고, 운동권 등 반대론자들은 재벌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풍토가 조성됐다.

문제는 약 50년이 흐른 지금도 이 같은 단순 분류법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오너 경영을 옹호하는 쪽은 여전히 해당 경영 방식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가 무너진다는 믿음을 놓지 않는다. 반대하는 쪽은 경영을 어떻게 하느냐 여부보다 일단 '재벌 타도'라는 구호를 더 앞세우기도 한다.

이번 차등의결권 논란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오너 경영과 경영권 방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주 자본주의의 본고장으로 여겨지는 미국에서도 어느 정도 오너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는 제도가 있고, 이 때문에 잘 성장한 국내 기업이 투자받기 위해 미국에 상장하는 사례를 목격했기 때문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한국에서 재벌을 보는 시각이 부정적인 이유는 개발독재 시절 부의 축적 과정에서 정부와 결탁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며 "다만 경영을 잘못한 기업은 사라지고 잘한 기업은 살아남은 지금은 우리 사회에 어떤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놓고 오너 경영을 판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유정주 전경련 기업제도팀장은 "이제 우리 사회도 오너 경영은 장단점을 가진 하나의 경영 방식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경제논리를 바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오너 경영의 역사를 보면 정경유착, 오너 일가의 갑질 횡포 등 부작용과 잡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많은 기업인이 국민의 신뢰를 잃기도 했다. 오너의 로비를 통한 무리한 대출로 성장했다가 무너진 한보그룹 등의 사례가 그 방증이다.

반면 대규모 투자 등을 바탕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측면이다. 사실상 한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두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대표적인 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오너 경영 방식이 뒷받침되지 않았으면 어려웠다는 게 중론이다.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빠르게 패러다임 변화를 이뤄가고 있는 것도 오너 경영의 긍정적 측면을 보여주는 사례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한국전기차협회장)는 "미래차 개발을 위해선 다른 기업들과의 합종연횡과 공격적인 대규모 투자가 중요한데, 오너 경영이 아닐 경우 이런 것들이 수월하게 이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의장(오른쪽)이 2020년 3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를 방문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돼"

우리 사회가 오너 경영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선 외부가 아닌 주주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기업의 주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오너 경영에 대한 평가 주체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는 "미국 등 해외에서 차등의결권을 인정하는 이유는 창업 초기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창업주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어떤 방식이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경영 '방식'이 아닌 '결과'를 놓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엔 카카오나 쿠팡 등 시대 변화에 따라 과거와는 태생부터 다른 기업인들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더 늦기 전에 오너 경영에 대한 생산적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흔히 IT재벌이라고 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은 국가 기획경제로 탄생한 과거 기업들과 달리 처음부터 스스로 사업을 일궈낸 인물들이다. 이들이 기업을 일궈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에 기여했던 것에 대한 보상과 인정이 있어야 계속 기업을 키우고 도전하려는 토양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그 예 중 하나로 이제 막 거론되기 시작한 것이 쿠팡 상장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차등의결권이다. 다만 차등의결권 도입을 위해선 먼저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 국내 상황은 공정경제 3법처럼 오너의 의결권을 오히려 일반 주주보다 제한하는 제도까지 생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센터장은 "한국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 제도나 수단이 약한 편인데 차등의결권이 경영에 매진하도록 하는 데 하나의 도움은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도입을 위해선 스웨덴 발렌베리와 같이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야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mw@sisajournal-e.com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버에서 시사저널 뉴스를 받아 보세요


▶ 시사저널 최신호 보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집단전파 2건은 경기 시흥 일가족·여주 친척모임 사례…모두 외국인
신규 감염자 관련 추가 접촉 감염은 아직 없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비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20명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이달 17일 이후 국내발생 사례 10건, 해외유입 사례 10건 등 총 20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새로 확인됐다"며 "20건 모두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신규 20명 중 10명 국내서 감염…시흥 일가족·여주 친척모임 집단전파
이중 국내에서 감염된 10명은 시리아인 등 모두 외국인으로, 집단전파 사례에 속한다. 6명은 경기 시흥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4명은 경기 여주시의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들이다.

경기 시흥시 일가족의 경우 지난달 30일 40대 남성이 최초로 감염된 이후 접촉자 추적 과정에서 가족·친척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6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집단감염 사례는 현재 유행이 종료된 상태라고 방대본은 전했다.

경기 여주시에서는 이곳에 거주하는 최초 확진자가 최근 전남 나주의 친척 집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일가족 27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들 중 4명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3명은 방역당국이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여주·나주 친척모임 사례는 마지막 환자가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아직 잠복기가 남은 상황"이라며 "확진된 이들 외 접촉자 중에서는 현재까지 추가 감염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집단전파 사례는 총 3건이 됐다.

앞서 경남·전남의 외국인(시리아인) 친척모임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38명 중 13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례 역시 지금은 유행이 종료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국내 변이 바이러스 집단 전파 사례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머지 10명 중 5명은 검역, 5명은 자가격리중 확진…변이 감염자 누적 119명
해외유입 사례 10명 중 5명은 입국검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방대본은 이들 신규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에 20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19명이 됐다.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00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3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6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이달 초 거주지·국적 등을 바탕으로 변이 바이러스 여부 확인이 필요한 사례들을 분석했다.

방대본이 총 7개 시·군·구 34명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모두 변이 바이러스에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와 함께 변이 바이러스 감시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동거 가족은 격리해제 시까지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파워볼실시간

iroowj@yna.co.kr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美샌프란시스코 퀴어축제 어디서?
▶제보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앵커]
일제 강점기 수원지역 3·1 운동을 이끌었던 기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 열사의 이야기입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유관순 열사를 다룬 이 영화에서 기생 김향화를 연기한 배우 김새벽은 말합니다.

"만세 누가 시켜서 했습니까?"

1919년, 23살의 김향화는 동료 기생 30여 명을 이끌고 만세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옥고를 치렀습니다.

옥고 이후 고문 후유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될 뿐.

이후 그녀의 삶은 알려진 게 없습니다.

2009년 정부는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다룬 창작 가무극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권호성 /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 그런 기생이라는 계급에서 어떻게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었을까, 어떻게 목숨을 내놓고 함께 그런 집단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 앞에 최선봉에 섰던 김향화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떤 마음이었을까.]

기생 이력 탓에 김향화 열사에 대한 자료와 기록은 남아있는 게 별로 없지만, 그녀의 애환과 열의를 담담하게 담아낸 음악극입니다.

[송문선 / 배우(향화 역) : 되게 위험한 상황 안에서 단단하게 정말 강인하게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또 그때 선생님을 상상하면 마음이 울컥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구한말 일제의 탄압 속 가족의 생계를 위해 기생이 된 본명 순이의 김향화 열사.

'향기로운 꽃'이란 그녀의 이름은 100년이 훨씬 지나도 열사의 향기와 함께 남아있습니다.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비트코인 또 급등...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머스크 현금 보유보다 비트코인이 낫다 주장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는 이들을 '바보'라고 표현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5만6000달러에 도달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머스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정 화폐의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단지 바보만이 (비트코인 등) 다른 곳을 쳐다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가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입한 것을 정당화한 언급이다.

그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가 자신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이 아니라면서도 "비트코인 보유는 현금 보유보다는 덜 멍청한 행동이고, 비트코인은 화폐와 거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테슬라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S&P 500에 편입된 회사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매는 "충분히 흥미진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테슬라는 지난 8일 미국 증시에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 사실을 공시하고 전기차 구매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증시에서도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은 기업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정도뿐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 발 빠른 최신 뉴스, 네이버 메인에서 바로 보기
▶ 정치 민심 여론조사 기사 모아보기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내가 낸 세금으로 나를 위로한다니 이상하지 않은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전국민 위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 개인 돈이라면 이렇게 흥청망청 쓸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낸 세금으로 나를 위로한다니 이상하지 않은가. 이러니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라는 얘기를 듣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 이낙연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오면 지난 4년간 고삐 풀린 국가재정을 정상화해야 하지만 대통령은 그럴 생각이 조금도 없어 보인다"며 "(전국민 위로지원금은) 진중함도, 무게감도 없고, 적재적소와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국채발행을 걱정하다가 기재부를 그만둔 신재민 사무관보다 못한 대통령"이라며 "이재명 지사가 전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했을 때, '자기 돈이라도 저렇게 쓸까?'라는 댓글이 기억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대통령의 전 국민 위로금을 부총리는 직(職)을 걸고 막아낼 용기가 있는가"라며 "원칙도 철학도 없이 갈대처럼 오락가락하는 대통령을 바로잡아줄 사람은 부총리와 기재부뿐"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코로나로 별 피해를 입지 않은 국민들에게까지 위로와 사기진작, 소비진작을 위해 돈을 뿌리는 정책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고, 소비진작효과도 크지 않다는 점은 부총리도 잘 알 것"이라며 "대통령을 설득 못하면, 지지지지(知止止止)를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했다.

지지지지(知止止止)는 도덕경에 나오는 표현으로 '그침을 알아 그칠 곳에서 그친다'는 뜻이다. 홍 부총리는 이낙연 대표가 이달 초 국회 교섭단체연설에서 재난지원금의 선별 보편 동시 지급을 주장하자 페이스북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 후 기재부가 여권의 질타를 받자, 소속 공무원들에게 "진중함과 무게감이 없는 지적에 연연하지 마라"며 "지지지지(知止止止)의 심정으로 의연하고 담백하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김명지 기자 maeng@chosunbiz.com]




▶네이버에서 '명품 경제뉴스' 조선비즈를 구독하세요
▶탈원전 포기 수순?… 작년 원전 발전량 文정부 이후 최대
▶"얘들아 학교 가자"… '신학기 특수' 노리는 유통업계

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파워볼사이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