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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2-22 15:07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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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텍사스 주민들이 이번엔 폭등한 전기 요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파로 전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거액의 요금 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알링턴에 사는 남성은 평소의 25배가 넘는 1,880만 원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았고, 댈러스의 부부도 천만 원이 넘는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요금이 치솟은 이유는 수급에 따라 전기 가격이 달라지는 변동 요금제 때문인데요.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전기 가격도 폭등했습니다.

KBS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백승호(23, 다름슈타트)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했다.

백승호는 K리그 진출을 추진했다. 다름슈타트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백승호는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출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존재감을 보여줘야 하는데 전제 조건은 출전이었다.

K리그 무대를 노크한 백승호는 전북과 연결됐다. 김상식 감독도 '우리 스타일같다'면서 의지를 보였고, 박지성 어드바이저까지 관여해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걸림돌이 될 수 있었던 K리그의 5년 룰도 해결됐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확인을 받았기에 전북 이적은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백승호가 수원 삼성과 바르셀로나 유학 당시 작성했던 합의서가 떠올랐다.

합의서 내용은 유학 기간 3년 동안 매년 1억원을 지원하고 매탄고 진학 약속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백승호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으면서 약속 이행이 불가했고, 이후 2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K리그 복귀 시 수원 입단을 약속한다는 내용과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비 반환과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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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전북 이적을 추진하는 상황을 지켜본 수원은 약속을 어겼다면서 난색을 표했다.

합의서라는 변수의 존재를 알게 된 전북은 백승호 영입을 위한 서명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협상을 중단했다.

사무실에서 만난 전북의 백승권 단장은 "서명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협상을 즉시 중단했다. 백승호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했다"고 상황을 밝혔다.

이어 "백승호 선수가 수원과 엉킨 실타래를 푸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K리그의 동반자이기도 한데 얼굴을 붉힐 수 있는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영입전에서 철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전북을 통해 K리그 진출을 눈앞에 뒀던 백승호. 하지만, 수원과의 합의서 존재가 밝혀지면서 이적은 잠시 중단된 상황이다. 거취가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K리그 유소년 정책 위해 나쁜 선례 남기지 말아야"
백승호.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승호.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백승호 측의 진정한 사과가 먼저입니다. 영입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최근 전북 현대 이적을 추진하다 수원과 맺었던 합의서 내용 문제로 '올스톱 상태'에 빠진 백승호(다름슈타트)와 관련해 "백승호 측의 진정한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내놨다.

수원 관계자는 22일 "백승호 측과 만나봐야겠지만 우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먼저 받아야 한다. 백승호를 영입하는 것은 그다음 문제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백승호를 영입한다고 해도 수원 팬들의 환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초를 졸업한 백승호는 2010년 수원의 유스팀인 매탄중에 입학하자마자 '스페인 명가'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유학을 떠났다.

수원은 당시 백승호의 미래를 위해 바르셀로나 유학을 허락하면서 2010년 4월 백승호 측과 '백승호의 발전을 돕는 차원에서 3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유학 기간이 끝나면 매탄고로 진학한다'는 내용의 1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백승호가 2011년 7월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하면서 수원 구단과 어긋나기 시작했다.

백승호 측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을 당시 경제적 지원을 해준 수원 구단과 제대로 협의하지 않았다.

2012년 6월 수원 삼성 구단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한 백승호.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2년 6월 수원 삼성 구단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한 백승호.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은 백승호 측이 1차 합의서를 위반했지만 남은 2년간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고, 2013년 3월 백승호 측과 K리그로 돌아오면 무조건 수원에 입단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수원에 따르면 백승호 측은 2차 합의서 작성 과정에서 추가로 2억원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거절했다.

더불어 2차 합의서에는 계약을 위반하면 유학 비용과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는 게 수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백승호 측은 2차 합의서 작성 과정에서 수원이 추가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합의 내용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관계자는 "전북과 영입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도 백승호 측은 우리 구단에 어떤 통보도 하지 않았다"라며 "백승호가 다른 K리그 팀으로 간다면 우리가 지원했던 원금은 물론 손해배상액까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이 이렇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K리그 유소년 정책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크다.

수원 관계자는 "만약 원금만 회수하고 끝낸다면 이것이 선례가 돼서 나중에 악용될 수도 있다"라며 "유소년에 투자하는 K리그 구단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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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신협TF, 새롭게 추진하던 상생안 모두 보류
관계자 "조합별 총사무소 제한 등 강제성 짙다"
대형조합 크는데 중·소형 업체 역성장 하기도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신협중앙회가 여신구역 확대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중·소형 조합 간의 상생안을 검토했으나 강제성이 짙다는 우려에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 소속 공동유대광역화TF는 검토 중이던 조합별 총 사무소 수 제한, 소형 조합 우선 진출 지원, 지사무소(지점) 설치 요건 강화 방안 등 3가지 상생안을 논의대상에서 제외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5월부터 100여 개의 조합이 참여하는 TF를 꾸려 조합별로 총 사무소의 숫자를 제한하거나, 지사무소의 설치 요건을 강화하고, 소형조합의 우선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금융위원회의 규제완화에 따라 조합 간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처였다. 애초 신협은 전체 대출의 2/3 이상을 시·군·구 지역 내 조합원에게 실행해야 했었다. 이를 금융위가 새마을금고 수준인 전국 10개 권역으로 넓혀주면서, 올해부터 해당 권역 내에서는 비조합원에게도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출취급가능 구역이 넓어지면서 자본력이 막강한 대형조합에 자본이 쏠릴 거란 우려가 컸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강제성이 있는 부분이다 보니 (빠졌다)"며 “TF서 나올 내용은 아니고 중앙회 내부 감독 부서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좋은 방안이 나오면 할 수 있는 건 바로 시행을 할 수 있다”면서도 “언제 확정·결론이 나는지 말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알맹이 빠진 상생안, 조합 간 격차 줄어들까

TF는 새로운 상생안 대신 현재 실시 중인 제도를 확대·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협중앙회가 대출수요자를 발굴해 중소형 업체에 중개하는 연계대출제도나, 소형조합으로부터 자금을 수탁 받아 대신 운영하고 이익을 배분하는 실적상품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일종의 멘토-멘티 제도처럼 대형조합과 중·소형 조합을 연계시켜주는 선도조합제도도 언급했다.

그러나 연계대출제도와 실적상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선도조합제의 경우 2014년부터 실시해온 제도다. 기존의 대안을 활용하는 수준에서 크게 못 벗어난 셈이다. 구체적인 실시 일자도 미정인 상황이라 조합 간 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신협의 반기별 재무상태표를 보면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대·중·소형 조합 간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대형조합일수록 자산규모가 늘고 소형조합일수록 정체되거나 역성장하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은평조합(자산 4600억원)은 이 기간 25% 넘게 자산이 늘었다. 두 번째로 큰 든솔조합(4324억)도 17% 성장했다. 반면 자본금이 적은 경남 삼성공조조합(9억4400만원)이나 전남 조성조합(182억)은 각각 9.95%, 1.12% 역성장하기도 했다.

예치금 역시 비교적 대형조합이 밀집한 서울지역에 몰려 반기마다 평균 8.22%씩 늘어났다. 이 기간 서울 지역의 예치금은 총 35.19% 확대됐다. 중·소형 조합이 많은 울산(0.57%)·전북(3.66%) 지역은 예치금이 소폭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평균 성장률이 가장 낮았던 경남(-1.27%)의 경우 총 예치금이 5.48% 감소하면서 서울과의 예치금 격차가 1조6572억원에서 2조2731억원으로 벌어졌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이강인(오른쪽)의 21일 셀타 비고전 경기 모습. /사진=발렌시아 트위터
발렌시아의 '보석' 이강인(20)이 선발로 나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러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을 향해 "감독에게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뛰고 싶다. 이제 감독에게 왜 자신을 뛰게 해주지 않는지 물어야 한다.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 이강인은 자격이 있다. 다른 팀에서 뛸 능력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이날 셀타 비고와 라리가 24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현지 호평도 쏟아졌다.

문제는 이렇게 잘하는 이강인을 발렌시아가 꾸준히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이적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기용도 안 하면서, 풀어주지도 않는다.

현지에서 '왜 이강인을 쓰지 않는가'라는 비판이 계속 나왔지만,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적당히 한 번씩 기용하는 수준. "다른 선수도 뛰어야 한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이강인은 영문도 모른 채 벤치만 달구는 일이 잦았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의견을 피력하기 쉽지 않았던 부분도 있어 보인다. 그러자 현지에서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문을 하고 나섰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은 엘리트 선수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 길을 잃고 있다. 스페인의 다른 팀이나 해외 다른 리그에서도 뛸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도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발렌시아에서 선발로 충분히 나갈 수 있는데 벤치에 있다. 이강인도 이유를 모른다. 감독은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써야 한다"며 "이제 감독에게 가서 왜 자신을 안 쓰는지 물어보라. 원해서 벤치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나. 감독이 선수의 자신감을 뺏고 있다"고 그라시아 감독을 비판했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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