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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1-16 10:31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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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현숙 인스타


헤럴드경제


김현숙은 이혼 조정 기간 중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배우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외돌개#잭슨포즈"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양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제주도 외골개에서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김현숙은 11kg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모습을 공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9일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체중 11kg을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사라진다. 개발사가 이루다의 데이터베이스(DB)와 딥러닝 대화 모델 폐기를 결정하면서 이루다는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게 됐다. 이루다로 인해 촉발된 AI 윤리 논의와 더불어 데이터 수집・활용 등 논란은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아울러 이 회사가 충분한 고지 없이 이루다 개발에 사용해 문제가 됐던 ‘연애의 과학’ 등의 데이터는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에만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혀 서비스 이용자들과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용자들은 스캐터랩을 상대로 집단소송 절차에 돌입했다.

15일 스캐터랩은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이루다’ DB 전량 및 딥러닝 대화 모델을 폐기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가 종료되는 즉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루다 DB는 비식별화 절차를 거쳐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문장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딥러닝 대화 모델은 대화 패턴만을 학습하고, AI는 데이터를 벡터값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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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캐터랩은 지난달 23일 AI 챗봇 이루다를 출시했다. 불과 2주 만에 약 8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모았지만 성소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한 혐오발언을 쏟아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도마에 올랐다. 이재웅 다음(Daum) 창업자는 “사회적 합의에 못 미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중단하고 차별·혐오를 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변경해야 한다”며 이루다를 공개 비판했다. AI 서비스를 공공에 공개할 때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취지의 발언과 더불어 이 같은 문제가 회사 지배구조의 다양성 부족이나 회사 구성원의 젠더 감수성, 인권 감수성 부족에서 온 것은 아닌지 점검하길 바란다는 말도 남겼다.


| “(레즈비언이) 혐오스러워” “(버스에 장애인이 타느라 늦어지면) 밀어버리고 싶겠다” 등 이루다는 혐오발언으로 AI 윤리 논쟁을 촉발시켰다.


하지만 이루다가 사망 선고를 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개발 과정에 있었다. 스캐터랩이 자사 서비스인 ‘연애의 과학’과 ‘텍스트앳’ 등에서 수집한 카카오톡 대화를 이루다 학습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이용자와 이용자의 카카오톡 대화 상대방에게 개인정보 이용·활용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또, 익명화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내부 데이터 샘플을 개발자들의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에 올려 실명 등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대화들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캐터랩은 문제를 제기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데이터만 골라내 삭제할 수 없어 이루다 DB 전량을 폐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연애의 과학’과 ‘텍스트앳’의 대화 정보는 전부 동의를 받고 수집했지만, 일부 이용자들이 동의했음에도 활용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삭제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원치 않는 이용자들은 신청을 받아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삭제할 예정이며, 추후 개발될 딥러닝 대화 모델에도 이용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다만, 이용자들이 제공한 카카오톡 대화 상대방 등 제3자들은 이용 사실 자체를 인지할 수 없어 삭제 요청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스캐터랩 관계자는 “이 사안에 관심 없는 이용자들도 있을 수 있는데 수집한 전체 데이터를 다 삭제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제3자 등의 경우 이루다 DB 폐기 이후 순차적으로 대책을 마련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과학 이용자 300여명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집단소송을 논의 중이다. 법무법인 태림은 15일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을 통해 ‘이루다 AI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집단소송’ 참여 접수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루다 DB가 아니라 카톡 데이터 전량을 파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앞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해당 대화 내용 데이터 수집과 이용에 문제가 있다. 개인정보 수집과 처리 과정이 불법적인 것으로 드러나면 정보 주체의 요청 없이도 해당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챗봇 모델과 데이터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는 “이루다 사건은 타인의 개인정보가 충분한 동의 없이 제공된 게 문제다. 대화를 나눈 다른 당사자의 동의는 얻지 않았다는 게 핵심으로, 이는 통신비밀에 해당할 수 있다”며 “실제 답변을 통해 나오는 정보로 개인을 식별할 수 없으면 개인정보가 아닐 수 있으나 이용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이용 목적에 대한 명확한 고지 없이 내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것이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드러내지 않고 싶은 개인정보가 기대 외 목적으로 사용됐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김인경 기자(shippo@bloter.net)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2의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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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서부 술라웨시 지역은 우리 국민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외교부는 교민 사회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추가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5일 새벽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 도시 마무주(Mamuju) 남쪽 36㎞ 지점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 건물 수백 채가 붕괴하면서 현재까지 최소 42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다.

또 이번 지진으로 마무주와 인근 도시 마제네의 주민 수천 명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고지대로 대피하기도 했다.

[노석조 기자 stonebird@chosun.com]
밤에 10여분간 냄비 등 두드리며 "물러나라" 구호
사망자 나흘 연속 1천명 넘어..신규 확진은 사흘째 6만명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는 브라질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20만8천246명으로 전날보다 1천151명 늘었다.

하루 사망자 수는 12일 1천110명, 13일 1천274명, 14일 1천131명에 이어 나흘 연속 1천명을 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상파울루주가 4만9천600명으로 가장 많고 리우데자네이루주가 2만7천59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 확진자는 839만3천492명으로 전날보다 6만9천19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6만899명, 14일 6만7천758명에 이어 사흘째 6만명대를 이었다.

누적 확진자 역시 상파울루주가 160만5천845명으로 가장 많다.

브라질 대통령 퇴진 촉구 냄비시위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갈수록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지면서 15일(현지시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브라질 대통령 퇴진 촉구 냄비시위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갈수록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지면서 15일(현지시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상파울루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는 이날 밤 8시 30분께부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코로나19에 대한 안일한 인식과 부실 대응을 비난하는 '냄비 시위'가 벌어졌다.

냄비나 프라이팬, 주전자 등을 두드리는 이 시위는 시민단체의 주도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직됐으며 10여 분간 보우소나루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가 잇따랐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 등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는 정치인들도 SNS에 냄비 시위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브라질에서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초기대응에 실패한 데다 방역 지침을 무시하는 행보를 계속하고 백신 확보에도 혼선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fidelis21c@yna.co.kr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에 지금까지 공급된 코로나19 백신 2350만 회분 중 95%가 10개국에만 배분됐다고 비판했다고 독일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이 현지시각으로 15일 전했다. 이는 형편이 되는 회원국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국가는 독일, 이스라엘,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미국, 중국, 러시아 등으로 추산됐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담당 국장은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백신이 저소득국가나 가난한 국가 등에 골고루 배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끝내기 위해 우리는 어떤 국가도 뒤처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WHO가 참여 중인 코백스(Covax) 협동조합은 모든 국가에 백신이 배분되도록 노력 중이라면서, 공헌이 가능한 모든 국가가 백신 기부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백스 협동조합의 목표는 전세계 92개 최빈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다.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는 게 WHO의 분석이다. 이는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출현한 변이 바이러스 때문이다.

클루게 국장은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경고했다.유럽에서는 현재 31개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코백스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는 국가들에서 백신 접종은 내달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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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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