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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1-11 10:11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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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해 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긴 세르히오 레길론‧조반니 로 셀소‧에릭 라멜라 등 세 선수의 벌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세 선수가 징계 차 받은 벌금이 대의를 위해 쓰일 것이다. 세 선수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574만 원)를 받는다. 벌금이 얼마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꽤 큰 액수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세 선수는 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함으로 인해 거리두기를 해야 했다. 하지만 로 셀소의 집에 가족끼리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토트넘 구단 측은 선수들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며 “내부적으로 문제를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성명문을 냈다. 조제 모리뉴 감독 역시 “좋지 않은 소식이다. 행복하지 않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클럽들은 최대 2주간 선수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세 선수가 2주 주급을 기부하게 된다면 약 15~18억 원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영국 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 꾸준히 공헌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지역 내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홈 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어제(10일) 심야시간대에 김일성 광장에서 당대회 관련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이번 활동이 본 행사 또는 예행 연습일 가능성을 포함하여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에도 심야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동원한 열병식을 진행한 바 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 핵추진 잠수함 개발 공식화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9일 핵추진 잠수함 개발이 이뤄지고 있음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5∼7일 진행된 김 위원장의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 보도에서 "핵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고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핵잠수함과 수중발사핵전략무기를 보유할 데 대한 과업이 상정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9년 10월 공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3발을 탑재할 수 있는 3천t급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6기의 SLBM을 탑재할 수 있는 4천t급 이상의 잠수함도 건조 중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잠수함에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SLBM '북극성-ㅅ(시옷)'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발사관 6개를 탑재한(6연장)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신형 SLBM 동체에 '북극성-4A'로 추정되는 글씨가 찍혀 있었다. 2021.1.9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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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yna.co.kr
일상의 회복·도약·포용 국정방향 제시
이낙연 던진 사면은 朴 대법 판단 이후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 신년인사회는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정치,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국민과 정부 주요인사 50여 명이 함께했다. 2021. 1. 7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방송사 생중계를 통해 발표한다. 신년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잃어버렸던 ‘일상의 회복’과 선도국가로의 힘찬 ‘도약’, ‘포용’이 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후 4번째인 문 대통령의 신년사 분량은 26~27분 분량이다. 신년사는 대통령의 한 해 국정기조를 설명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백신접종 통한 코로나 극복 의지 담길 듯

‘일상의 회복’과 관련해서는 K방역과 함께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을 완전히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었다.

또 1일 신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5일 새해 첫 국무회의, 7일 신년인사회를 통해 국민 일상의 회복과 상생의 힘을 통한 방역·경제·기후환경·한반도 평화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이번 신년사에서도 지난해 방역과 경제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국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새해 일상의 회복과 선도국가로의 도약 의지를 밝히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강원 원주시 원주역사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 개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1. 1. 4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K방역 성공 토대로 경제강국 도약 천명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에서는 K방역의 성공을 토대로 단기간 내 경제 반등을 넘어 경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제1차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국민과 함께 갖고 싶은 새해의 가장 큰 포부는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라고 밝혔었다.

코로나를 겪으며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운데 ‘위기 속 대한민국의 진면목’이 재발견됐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생각이다.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상황에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던 경험과 같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더욱 튼튼해진 수출강국, 제조강국의 위상을 강한 경제 회복의 디딤돌로 삼으면서 문화강국, 소프트파워 선도국가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하며 한국판 뉴딜과 2050 탄소중립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신문
박근혜 대법 판단 후로 사면 언급 넘길 듯

‘포용성 강화’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는 통합의 해”라고 밝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언급 여부가 주목됐으나 이와 관련한 입장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오기 전인 만큼, 이 사안은 추후에 열릴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문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던진 전직 대통령들의 사면 제안은 민주당 안팎의 친문강경파들의 반발로 언급한지 하루 만에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 반성’을 전제하며 사실상 보류됐다.

노동당 제8차 대회 4일차 회의서 발언하는 김정은 - 지난 8일 평양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 4일차 회의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2021.1.9
김정은 유화 제스처에 대북 메시지 주목

과거 신년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 구상도 관심사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 인사회에서 “여건이 허용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마지막까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7일 제8차 당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남측의 태도에 따라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가까운 시일 안에 북남관계가 3년 전 봄날과 같이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만큼 문 대통령이 이에 호응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2018년에는 ‘나라다운 나라’, 2019년에는 혁신성장에의 의지, 2020년에는 포용·혁신·공정 분야에서의 ‘확실한 변화’를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새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신년사 일정을 고려해 수보회의의 모두발언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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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 신년인사회는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정치,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국민과 정부 주요인사 50여 명이 함께했다. 2021. 1. 7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강원 원주시 원주역사를 출발한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원주-제천) 열차에 시승해 국민 희망메시지 영상을 시청 후 박수를 치고 있다. 2020. 1. 4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외국인 보호시설 전수 검사…"1,065명 모두 음성"

외국인 보호시설에 수용된 외국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전국 18개 외국인 보호시설의 외국인 1,065명을 검사해 이 같은 결과를 받았으며, 현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호시설에 새로 입소하는 외국인들은 격리돼 2차 검사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일반 보호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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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용식이 집과 가족을 소개한 가운데 이용식의 딸이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과 '러브시그널' 기색을 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팽현숙 최양락, 이은형 강재준,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미숙은 영상 시작 전부터 장도연에게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임미숙은 평창동에 가 "여기가 우리 며느리가 하는 곳이냐"며 감탄했고 아들은 쑥쓰러워했다. 방문한 집주인은 바로 이용식이었다. 어릴적 방송으로 소개됐던 외동딸 수민이는 엄마를 빼닮아 잘 자랐다.

김학래는 "이용식은 정말 좋은 친구다. 나이도 데뷔 년도도 비슷하다. 방송국은 달랐지만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며 29년 전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처음 미국 갈 때 그 친구와 같이 갔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외동딸 외동아들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이용식은 아들 김동영을 보며 "우리 사위"라고 농담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장도연을 보며 "도연아 너는 끝난 것 같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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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은 크고 넓은 집을 보며 "얼른 결혼시켜야겠다"라고 말했다. 버진로드 못지 않은 널찍한 거실, 최양락은 "저 집이 100평이라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서로 장난칠 정도로 사이가 좋아보이는 두 가족, 임미숙 김학래의 아들은 이용식의 딸 수민이를 도와 테이블을 번쩍 들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들은 "너무 더운 거 아니냐"고 말했고, 어른들은 놀리기 바빴다. 나이 차이도 한 살 밖에 나지 않는다고. 김동영은 "부모님의 의견이지 저와 수민씨의 의견은 아니다. 부모님들끼리 친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면서도 수줍어했다. 장도연은 "으이구 놀고 있다"라며 틈새 질투를 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만나는 김동영과 이수민은 과거 방송에 나왔던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용식은 김동영에게 "이정재 목소리가 있다"며 극찬했고, 김동영은 즉석에서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다.

통통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40kg를 감량했다는 이수민에 이용식은 아카시아 나뭇잎을 세며 줄넘기로 5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용식은 "다이어트를 하는 딸이 너무 안타까웠다. 나는 아무것도 못 본 척하고 지나갔는데 결국 변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속으로는 좀 섭섭했다. 다이어트 전에는 화장품 직원이 '따님 3층에 있다'라고 하더라"라며 똑같이 닮았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달라져 딸인 줄 모른다고. 김동영도 60kg를 감량한 이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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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김학래 이용식은 김동영과 이수민을 함께 심부름 보냈다. 두 사람은 다소 어색한 채로 외출에 나섰다. 박준형은 설레는 김지혜를 보면 "우리 와이프가 얼마나 설레는지 내 손까지 잡았다"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살 진짜 많이 빼셨다. 제가 낯선 사람을 볼 때 말을 잘 못놓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민은 "편하게 하면 편해지지 않냐"면서도 "마트가 그렇게 멀지 않은데 멀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저희가 언제 며느리 사회가 됐냐. 어른들이 자꾸 엮으시니까 어색하다"라고 머쓱해했다.

김동영은 "서른이 어떻냐. 서른과 20대가 다르지 않냐"고 횡설수설했다. 이수민은 "저는 20대에 못놀았다. 살 빼느라. 내가 살 다 빼면 놀아 제껴야지 했는데 안놀아버릇해서 그런지 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놀아까진 괜찮은데 '놀아제껴'는 뭐냐"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정말 싫으면 엄마아빠를 불러서 '흐즈믈르그'라고 한다. 근데 지금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미모의 아내와 첫만남에 대해 "우연히 아내가 지나갔는데 너무 예뻤다. 농담으로 '저쪽 키 큰 여자분을 내 앞에 세워놓으면 내가 양복 한 벌 해준다고 농담했는데 앞에 이 사람이 서있더라. 황기순이 데리고 온 거다"라고 말문을 꺼냈다. 아내는 "친구와 앉아서 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빈자리가 있어서 갔다"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한사코 거절하는 이수민 대신 계산까지 마쳤다. 다음 코스는 과일 코너 차례, 두 사람은 입을 맞춘 듯 "어떤 과일?"이라고 물어 설렘을 안겼다. 김동영 이수민은 함께 과일 향기를 맡아보고 살펴보며 알콩달콩하게 쇼핑을 했다. 김동영은 "요리 잘하냐"고 묻고 이수민을 인도 안쪽으로 보내는 등 매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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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이수민을 얻었던 이용식 부부. 이용식은 "임신 후 아내 앞에 무릎 꿇고 '고맙다. 그동안 마음고생 얼마나 심했니' 했다. 아이가 나왔는데 '얘가 내 애기예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아기가 나를 빼꼼 보더라. 나랑 똑같은 애가 나왔다"며 벅찼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민은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니까 '부모님을 같이 챙겨줄 형제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좀 났다"고 말했다. 외동인 장도연은 이에 공감하며 벌떡 일어나 함께 걷는 시늉을 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임미숙은 "우리 아들은 고깃집에 가면 고기를 다 구운다. 나랑 김학래 씨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라며 아들을 어필했다. 이용식은 "진짜 멋진 사람은 고기를 잘 굽는 사람이다"라며 칭찬했고, 김동영도 동의했다.

이용식의 아내는 "소스 직접 만든 거냐"라는 말에 "내가 직접 사왔다"며 센스 넘치는 멘트를 했다. 이어 재미없는 개그를 하는 이용식에게 "이 사람은 집에서 누가 안웃어주면 웃을 때까지 한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겹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우리 수민이 자랑할 게 많다"고 말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감미로운 첼로연주까지 선보였다. 김동영은 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또다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용식의 딸은 "트로트도 가능하다. 평소 아빠가 좋아하시는 곡을 연주하겠다"며 '사랑밖엔 난 몰라'를 선곡했다. 역시나 훌륭한 연주에 임미숙은 김학래의 손을 잡고 즉석에서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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