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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9 11:25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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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전, 가구 등 ‘렌탈/정기배송’ 가능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위니아에이드, 위닉스, 한샘 등 도입
기업,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톡 상품구독 이용자 화면

▲카카오톡 상품구독 관리자 화면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카카오톡채널을 통해렌탈, 정기배송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전, 가구, 공기청정기 필터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렌탈/정기배송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품 구독에 필요한 정보를 알림으로 받아보고 상담과 결제도 가능하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정기구독상품에 가입하고 이용하는데 드는 복잡한 과정을 톡 안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김치냉장고렌탈 상품을 이용하고 싶다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브랜드와 상품 정보수집,구매상담,렌탈약정,배송설치 등렌탈 이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번에 완료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상품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상품 구독 관리 플랫폼 SSP(Subscription service platform)를 제공한다.

파트너는 카카오SSP에 상품정보를 등록하고상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과정을 관리해 보다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주문 가능 확인(신용등급조회) ▲전자계약(계약서 자동생성, 서명)관리 뿐 아니라 ▲과금 및 정산 등 렌탈/정기배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SSP를 가전제품, 자동차, 부동산, 콘텐츠 서비스 등 사업 유형에 맞춰 제공해 보다 확장된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통 산업 기반의 기업, 중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고객과 폭넓은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늘(19일) 종합가전 전문기업 위니아에이드의딤채 김치냉장고렌탈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위닉스, 한샘 등 기업들의 렌탈/정기배송 상품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소비자의 소비행태 변화,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많은 기업들이 상품구독 사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활발히 사용하는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자와 기업을 유연하고 강하게 연결해 진화된 디지털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는 18일 고척 NC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5-1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9회 말 마무리 투수 이영하가 휘청였다. 1점 차까지 쫓겼다. 이때 두산 벤치가 움직였다. 벤치는 김민규를 선택했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김민규는 오늘 대기할 것"이라고 했으나 "오늘 민규가 나오면 안 되지"라며 웃었다. 선발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길게 던져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예상과 달리 9회 말 나오게 됐으나 김민규는 맡은 바 역할에 최선 다해 데뷔 첫 포스트시즌에서 세이브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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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는 동점 내지 역전까지 허용할 수 있는 9회 말 1사 1, 2루에서 등판했다. 첫 타자부터 껄끄러웠다. 등판하자마자 위기였는 데다 상대해야 했던 타순이 하필 NC 테이블 세터였다. 김 감독이 "정확성만 아니라 발까지 빨라 출루를 최대한 막아야 할 것"이라고 봤던 박민우, 이명기였다.

김민규는 첫 타자 박민우에게 직구 위주 승부를 해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들었다. 이어 2스트라이크 1볼에서 포크볼을 택했다. 박민우 방망이가 헛돌았다. 김민규는 "(박)세혁이 형 믿고 던졌고 결정구는 포크볼 사인이 나왔다. 사실 포크볼 제구가 왔다갔다하는데도 제대로 집중해서 던졌더니 원하는 데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민규는 긴장이 풀렸다. 다음 타자 이명기와 승부에서는 1스트라이크 3볼, 볼 카운트가 불리했는데도 몸쪽으로 과감히 찔러 넣었다. 이명기는 1루수 앞 땅볼 처리됐다. 김민규는 두산이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마지막 순간 마운드에 서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김민규는 기자회견장에서 "이겨서 기분 좋은데 지금 너무 긴장했더니 말이 잘 안 나온다"며 "늘 봐 오던 한국시리즈라서 등판하는 상상 정도는 해 봤지만 막상 오르니 긴장되더라. 그런데 초구 던지고 나서 긴장이 풀렸다. 그때부터 집중해서 타자와 싸워 보려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민규가 잘 막았다. 단순히 잘 막는 것만 아니라 정말 막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잘 던져 줬다"고 칭찬했다. 김민규는 "마운드에서 더 당당히 있으려 노력했다"며 평소 내성적 성격이지만 마운드에서는 달라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내가 최고'라는 주문"을 외웠더니 마운드 위에서 달라졌다고.

김민규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해 오고 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 홀드 이어 4차전에서 4⅔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사실상 선발 투수 역할까지 해 포스트시즌 첫 승까지 거뒀다. 그리고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세이브까지 올려 나날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김민규는 인생 경기가 "매일 갱신되는 것 같다"며 이 다음 "우승하고 환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를 옆에서 지켜 보던 김재호는 "민규는 정말 공 좋은 투수다. 내성적이다 보니 작년 캠프 때 적응하는 데 어려워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완전히 탈피했다"며 "지금 민규만큼 던져 주는 투수가 어디 있나. 앞으로 더 기대되고 정말 잘 던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멋쩍게 웃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박지영 기자
제20차 경제중대본 회의…"금융·의료 등 8대 비대면 1.6조 투자"

환율 하락 지속에는 "예의주시, 언제든지 적극 대응"

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0.11.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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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혜지 기자,박기락 기자,이훈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금융·의료·교육 등 8대 비대면 유망 분야에 대해 내년 1조6000억원을 투자,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5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에서 선정한 8대 비대면 유망 분야는 Δ금융 Δ의료 Δ교육·직업훈련 Δ근무 Δ소상공인 Δ유통/물류 Δ디지털콘텐츠 Δ행정 등이다.

홍 부총리는 "특히 금융 분야에서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비대면 보험모집 등 허용, 의료 부문에서는 스마트병원 18개 선도모델 구축, 건강취약계층 12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300여종의 올 디지털(All-Digital)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능형 정부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 경제기반 조성 차원에서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허용,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법률제정 등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비대면 'K-스타트업' 발굴 역시 정부가 내세운 주안점이다. 이른바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사업)다.

이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정부는 2025년까지 비대면 스타트업 1000개사를 발굴하여 연구개발(R&D) 등을 집중 지원하고, 총 9조원 규모 비대면기업 전용 융자·보증·투자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수요 창출을 위해 2021년까지 16만개 중소기업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총 6400억원)하고, 2000억원 규모 글로벌 벤처캐피탈 펀드도 조성하여 비대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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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지원으로 현 10개 수준인 글로벌 비대면 혁신벤처를 2025년까지 10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 경제로 전환 가속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라면서 "향후 비대면 유망분야에 대한 후속조치를 시리즈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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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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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부는 침체된 항공·관광·면세 업계를 고려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허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장기간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항공‧관광‧면세업계는 고용불안 및 기업 생존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들 항공 피해업계를 지원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관광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란 타국에 대한 입·출국이 없는 국제선 운항을 1년간 한시 허용하는 일종의 여행상품이다. 입국 후 격리조치·진단검사를 면제하게 되며, 무착륙일지라도 일반 여행자와 같은 면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항공사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이 조속히 출시되도록 이달까지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6개사에서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연말 발표 계획인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부터 확실한 반등을 이뤄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차차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홍 부총리는 "내년은 확실한 경제회복과 반등을 만들어 내고 한국판 뉴딜의 강력한 추진 등으로 우리 경제·사회 구조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나아가 우리 경제 성장경로 자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런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내년 경제정책방향('21년 경방')에 대해 전문가·현장의견 수렴, 관계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남은 기간 경제팀 전체가 세부내용을 충실히 보완하여 12월 중순 발표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환율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적극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과도한 환율의 변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정부는 비상한 경계심을 가지고 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cef08@news1.kr

[OSEN=우충원 기자] "무사히 한국으로 갈 수 있기를".

조현우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현우를 포함해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나상호(성남) 이동준(부산) 김문환(부산) 등 6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벤투호의 2차례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대표팀 선수들은 카타르와의 평가전이 끝난 직후 소속팀에 복귀하거나 귀국길에 올랐지만 특별 차량을 통해 육로를 이용, 독일로 돌아간 권창훈을 제외한 조현우 등 5명의 확진 선수들은 여전히 현지에서 오스트리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중이다. 우선 격리 기간이 10일인데, 그동안 두 차례 검사를 진행한다.

조현우는 답답한 심정을 자신의 SNS로 드러냈다. 그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히 한국으로 갈 수 있기를"이라며 오스트리아 현지 호텔 사진을 공개했다. 조현우가 공개한 사진은 호텔방에서 창문을 통해 지켜본 모습이다. 조현우가 머물고 있는 방은 외부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현우의 소속팀 울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현재 카타르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준비 중이다. 조현우는 격리를 마칠 경우 카타르로 가거나 귀국하는 방안을 놓고 구단과 논의 중이다. / 10bird@osen.co.kr
국내 해안가·섬에서 자생하는 고유수종으로
점액분비 억제 확인… 한방선 두통치료제 사용

천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순비기나무 열매와 정유 모습.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우리나라 남서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섬 지방 바닷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고유수종인 순비기나무 열매 정제기름이 천식 개선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연구팀이 순비기나무 열매 정유의 천식예방과 개선제로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한 결과, 순비기나무 열매정유가 과도한 점액 분비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순비기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황해도 이남의 섬이나 해안가에 자생하며, 한방에서는 순비기나무의 열매를 감기, 두통, 만성중이염, 신경통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해 왔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염증반응이 유도된 호흡기 상피세포에 순비기나무의 열매 정유를 처리한 후 점액 유전자 3종(MUC5AC, MUC5B, MUC4)의 발현 변화를 확인했다.

순비기나무 열매 정유가 점액 유전자 중 가장 중요한 분비성 점액유전자인 MUC5AC발현을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시켰으며, 열매 정유 10~6% 농도에서는 점액유전자 MUC5B 발현을 염증치료제인 부데소니드와 유사한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천식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특허 출원됐다.

안병준 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순비기나무의 새로운 효능을 구명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며 "순비기나무 정유를 포함하여 국내 산림식물정유가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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