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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09 19:16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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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을 한국어 음성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출처: 사이버펑크 2077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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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은 당초 한국어 음성 더빙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예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취소된 바 있다. 그러나 한국 게이머들의 끊임 없는 요청에 힘입어 한국어 더빙 작업이 재개됐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9일, OGN을 통해 방영된 나이트 시티 와이어 코리아 특별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어 더빙 추가 소식을 전했다. CD 프로젝트 레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대표인 마르친 이빈스키의 한글날 축하 메시지로 시작된 해당 방송에서, 이빈스키는 “더빙을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는 요청을 수백 통의 이메일과 수천 개의 댓글을 통해 받아볼 수 있었다”라며 한국어 더빙 추가를 공식 발표했다.;



▲ 사이버펑크 2077 한국어 더빙 지원을 발표하는 이빈스키 CEO (영상출처: 사이버펑크 2077 공식 유튜브)
한국어 더빙은 출시로부터 약 한 달 후인 12월 11일, DLC 형식으로 무료 배포된다. 출시보다 늦게 배포되는 이유는 타 국가에 비해 더빙이 늦게 시작됐기 때문이다. 한국어 더빙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의 음성 한국어화를 진행한 무사이 스튜디오를 통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무사이 스튜디오는 이미 CD 프로젝트 레드 전작인 궨트: 더 위쳐 카드게임과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 한국어 음성을 작업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이버펑크 2077은 오는 11월 19일 PC, Xbox One, PS4로 출시되며, 올해 안에 구글 스태디아로도 출시된다. 차세대 콘솔인 Xbox 시리즈 X와 PS5가 출시되면, 해당 기기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 사이버펑크 2077 한국어 음성 더빙 트레일러 (영상출처: 사이버펑크 2077 유튜브 채널)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영국 언론이 올여름 이적시장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토트넘을 조명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영국 스퍼스웹은 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현재 모든 포지션마다 좋은 선수가 2명이라는 증거’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가레스 베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조 하트 등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에 성공했다.

스퍼스웹은 “모든 포지션에 확실한 2명의 선수가 있는 토트넘은 불가피한 부상 위기에 대한 스쿼드의 깊이가 생겼다”며 “마침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스쿼드 깊이를 자랑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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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윙어로는 손흥민과 함께 스티븐 베르바인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는 에이스다. 올겨울 이적시장서 토트넘에 합류한 베르바인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우측 윙어 베일과 루카스 모우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비니시우스, 홀딩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와 무사 시소코, 레프트백 레길론과 벤 데이비스, 라이트백 도허티와 세르쥬 오리에,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하트가 소개됐다./dolyng@osen.co.kr
상습 과적 적발 화물차, 2022년 이후 최대 6개월 할인 제외

6일 전남 광양항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제조한 수소화물차의 스위스 수출계약물량 중 첫 물량인 10대가 출항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7.6/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전기·수소차 통행료와 화물차 심야할인을 2년 더 연장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종료 예정인 전기·수소차와 화물차 심야시간 감면제도를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라 친환경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시행한 전기·수소차 통행료 50% 감면제도는 종료시점을 올해 12월에서 2022년 12월으로 2년 연장한다.

또 화물업계의 물류비용 절감과 화물 교통량 분산을 위해 2000년부터 도입한 심야시간(오후 9시~오전 6시) 통행료 30~50% 할인제도도 2022년 12월까지 연장한다.

대신 2022년 이후 과적-적재불량 행위로 적발된 화물차량은 법규위반 건수에 따라 심야시간 감면혜택을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제외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와 화물업계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9913@news1.kr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청량함 가득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골든차일드는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Pump It Up’의 컴백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금방이라도 랜선 여행을 떠날 듯한 무대 세트를 배경으로 제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사 이미지


특히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완성형 아이돌’ 다운 면모를 과시해 음악방송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타이틀곡 ‘Pump It Up’은 좋아하는 이성을 보고 설레하는 마음을 담은 업템포 댄스 곡이다. 골든차일드의 데뷔곡 ‘담다디’를 만든 작곡가 ‘MosPick’의 작품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래퍼 장준과 TAG(태그)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골든차일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은 발매와 동시에 벨라루스, 아이슬란드, 아랍에미레이트, 스웨덴, 호주, 베트남, 영국, 홍콩,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TOP10 안에 안착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Pump It Up’ 뮤직비디오는 발매 하루 만인 8일 오후 6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00만 뷰를 넘어섰고,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은 발매 직후 벅스에서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골든차일드의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신곡 ‘Pump It Up’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mkculture@mkculture.com
보수진영 한글날 집회 맞춰 옥중서신 2건 공개
"목사들, 나훈아ㆍ의사들보다 못해서 되겠나"
"文정권, 경찰 뒤에 숨어 국민 목소리 틀어 막아"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가운데) 목사가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감옥에 수감 돼 자취를 감췄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한글날인 9일 보수 진영의 '한글날 집회'를 맞아 오랜만에 자신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것도 2건이나 됩니다.

그런데 메시지가 좀 독특합니다. 자신(64세)보다 9살이나 많은 인기 가수 나훈아(73세)씨를 언급했는데요. 나훈아의 노래를 치켜세운 게 아닙니다. 들여다보면 나훈아 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나훈아가 공연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 아니냐는 해석들이 나왔는데, 이를 언급하며 더욱 힘을 내 정부를 규탄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부 비판으로 주목을 받는 건 본인 몫이어야 하는데, 그 자리를 나훈아에게 내줘서 그랬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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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을 언급하긴 했지만, 내용은 상당히 셌습니다. 마치 집단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하며 교인들과 목사들의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집회를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겠다, 정부 규탄을 위해 일방통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진 겁니다.

"목사들, 선지사적 사명 못해… 순교 정신으로 일어나자"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8ㆍ15집회 참가자들이 법원의 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목사가 옥중 서신을 통해 밝힌 자신의 입장을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전 목사는 수감 상태인 만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입장이 나왔는데, 사회자가 전 목사의 편지를 대독하는 형태로 전달했습니다.

목사들의 집회 동참을 독려하 듯 "한국 교회 목회자들에게"라며 운을 뗐는데요. 전 목사는 "어찌하다가 목사들이 대중가요을 이끌어 온 나훈아 만큼도 못한 처지가 되었나"라며 "지금 (목사들은) 선지자적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목사가 집단 행동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나훈아는 물론 의료계 집단 파업도 언급했는데요. 앞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 등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벌인 것처럼 더욱 강하게 대응하자며, 목회자인 자신들이 "이들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되겠느냐"며 질책했습니다.

그런데 나훈아와 집단 휴진 외에 또 돋보이는 표현이 있습니다. '순교 정신'을 강조한 건데요. 이는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 입원해 내놓은 표현입니다. 전 목사는 "이제 우리가 선배들을 본받아 민족을 복음으로 깨우치는데 순교의 정신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라며 "철저한 복음주의 동역자 여러분들이 순교 정신으로 일어나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나훈아만도 못해서 되겠습니까"라며 "의사 선생님들은 똘똘 뭉쳐 집단으로 대처하니 당장 정부가 굴복하는 것을 보지 않았나. 이렇게 목사들이 의사 선생들만 못한가"라고 했습니다.

전 목사가 정부를 비판할 때 빼놓지 않는 '주사파(주체사상파)' 표현도 어김 없이 들어갔습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주사파로 가선 안 된다는 것에 대해 분노로 일어섰고, 그 표현으로 지난 1년간 광화문 광장에 모여 기도를 해 왔다"며 "주사파와 사회주의는 한국 교회가 함께 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구치소에 있으니 영적으로 하나님과 가까이 와 있다"

8월 1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 성북구 자신의 사택 인근에서 구급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하나님 나한테 까불지마" 발언으로 개신교에서 신성 모독과 이단 논란을 불러온 전 목사는 이번에도 '하나님'을 거론했습니다. 전 목사는 본인의 상태가 '영적으로 하나님과 아주 가까운 상태'라고 표현했는데요. 그는 "저는 영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상태에 와 있다. 구치소에만 들어오면 할 수 있는 것이 성경 묵상과 기도 밖에 없기 때문에 영적으로 하나님과 아주 가까이 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아미시 공동체'까지 동원했습니다. 아미시 공동체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기독교 종파 중 하나를 믿으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현대 문명을 거부하고 농경과 수렵 생활에 기반을 둔 자급자족 공동체로, 외부와 단절돼 그들만의 독특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해 살아가죠. 아미시 마을은 미국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등 31개 주에 퍼져 있으며, 아미시 인구는 2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 전 목사와 자신의 지지 세력들이 따로 집단 거주 지역을 만들어 자신들이 '한국의 아미시'가 되겠다고 한 겁니다. 그는 "구치소에서 기도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차라리 제주도로 집단 이주해 복음자들이 사는 특별자치도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인천 옆 대부도를 특별자치구로 개발해 미국 아미시 공동체 같은 특별구역 조성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특별자치구 형성이 전 목사 뜻대로 되는 게 아니죠. 전 목사도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신 '영적 싸움', 즉 집단 행동을 통해 자신들의 뜻을 관철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전 목사는 "하지만 대한민국 전체가 다 종북화 되는 상황에서 이것까지도 가능성이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복음주의자들이 영적 싸움을 벌이며 민족을 구원하고 북한 동포를 해방시키는 길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정권, 집회 금지는 '문재인 하야' 폭풍 두려워서"

사랑제일교회 측 변호인단인 강연재 변호사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목사의 옥중 입장문 대독 기자회견을 마치고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하던 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뉴스1


전 목사의 또 다른 옥중서신은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보수진영의 한글날 집회 신청을 거부한 데 대해 "문재인 정권이 경찰 뒤에 숨어 국민 목소리를 틀어막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정부가 자신들을 핍박하고 있다는 일관된 프레임을 끌고 나가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정부의 비판 메시지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8ㆍ15 비상대책위원회 변호인단과 기독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강연재 변호사가 대신 읽었습니다.

전 목사는 "정부가 고발, 강제 연행, 체포, 구상권 청구로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정부가 방역과 집회의 자유가 조화를 이루지 않게 하는 건, 집회를 허용하면 폭발적으로 터져나올 국민의 분노와 문재인 하야 폭풍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최소한만 제한할 수 있는데도 원천금지한 범죄 행위를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월 24일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구속된 지 56일 만인 4월 20일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보석 조건으로 관계자와의 접촉 금지를 내걸었지만, 전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을 이끌고 광복절인 8월 15일에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달 7일 보석이 취소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 참석 이틀 뒤인 8월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고, 병원에 입원한 지 17일 만인 지난달 2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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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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