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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21 12:21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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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명 반발시 신임 대법관 인준 무산
미국인 62%는 대선 승리자가 지명해야 의견
바이든, "내가 대선 승리시 트럼프 지명자는 철회돼야"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공화당에서 일부 상원의원들이 대통령선거 전 연방대법관 후임 지명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법원 보수화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보 진영의 아이콘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이 타계한 직후 여성 대법관 후보를 임명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상원 의석 가운데 인준 찬성에 필요한 과반수(50표) 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당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도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을 지명하더라도 자신이 당선될 경우 이를 철회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에 이어 같은 당 리사 머코프스키 상원의원이 긴즈버그의 후임 대법관 지명자 인준을 대선 이후로 미루자는 입장을 표명했다. 머코프스키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2016년 안토닌 스칼라 대법관 사망 후 빈자리를 채우는데 반대했다면, 똑같은 원칙이 이번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스칼라 대법관은 미 대선이 있던 해인 2016년 2월 별세했는데,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임명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현재는 대선까지 불과 두달도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화당에서 이탈표가 발생한 만큼, 추가 반대 선언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미 상원은 공화당 53석, 민주당 47석으로 구성돼 있다.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2명이 이탈하면서 지명 찬성표는 51로 줄어든 반면, 반대는 49표로 늘게 됐다. 2명이 추가로 반대하면 보수 성향 대법관을 임명해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은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폴리티코는 코리 가드너 의원과 밋 롬니 의원이 인준 반대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직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NYT는 머코프스키 의원의 성명에 대해 "11월 선거 전 인준에 반대한 것은 조만간 누군가를 임명하려는 행정부의 기대를 깨버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화당에서 2명이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은 갈길 바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 연방대법관은 각 분야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 진보, 보수 성향에 따라 대통령의 정책까지 영향을 받는다. 올핸 대선을 앞두고 우편투표문제가 초미의 관심인데, 법적공방이 심화될 경우 대법원이 최종 판단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집안 단속에 나섰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라마 알렉산더 상원의원은 머코프스키 의원이 인준 반대 의사를 표명한 직후 조기 인준을 주장하고 나섰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21일 공화당 상원 지도부를 소집해 대법관 후보 인준 전략을 논의하며 22일엔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전원을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공화당 의원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필라델피아 소재 국립헌법센터에서 연설하며 공화당 상원의원들에게 인준 유예를 요구했다. 그는 공화당 의원들을 향해 양심에 따라 행동하라며 "긴즈버그 지명을 강행하려는 것은 권력 남용"이라고 일갈했다. 바이든은 "내가 대선에서 이기면 트럼프는 지명자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파워볼엔트리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A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후임 대법관 지명과 상원 인준 표결을 저지하겠다고 밝히던 중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백악관과 공화당이 대선 이후 대법관 인준을 밀어붙일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윌리엄 바 법무장관을 탄핵할지 여부에 "선택권(option)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화살통엔 지금 당장 논의하지 않는 화살이 있다"고 했다.

미국민들은 임명 반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발표된 로이터통신-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2%가 이번 대선 승자가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을 지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긴즈버그 사망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집결 현상도 불러왔다. 민주당 온라인 모금 플랫폼 '액트블루'는 긴즈버그 별세 발표 이후 28시간 만에 9100만 달러(약 158억원)를 모금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간당 모금 기록은 물론 하루 기부자 수도 최대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CES 2019'서 공개 'GEMS Hip', 국제 표준 만족하며 안전성 입증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문전일 원장, 삼성리서치 로봇센터장 강성철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13482' 인증식을 가졌다.




'GEMS'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과 운동 기능을 증진시켜 일상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으로, 'CES 2019'에서 처음 공개됐다.

'GEMS'는 사용자 필요에 따라 고관절, 무릎, 발목 등에 착용해 보행에 관여하는 주요 근육의 부하를 덜어 준다. 'GEMS Hip', 'GEMS Knee', 'GEMS Ankle' 등 3가지가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GEMS Hip'은 고관절에 착용하는 신체 보조 로봇으로, 걸을 때 24% 정도의 힘을 보조해 보행 속도를 14% 높여준다.

개인용 서비스 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다르게 일상 생활에서 사람과 같이 사용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는 국제 표준을 만족하는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GEMS Hip'은 모터가 안전하게 동작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에 대한 기능 안전 규격인 'ISO 13849'도 함께 인증받았다.

문 원장은 "서비스 로봇 시장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는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엄격한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서비스 로봇들이 국내에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전무는 "이번 인증은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능력이 결합돼 로봇 사업화에 중요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차별화된 안전 기술을 다양한 로봇 제품 라인업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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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의 연승이 ‘5’에서 멈췄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치러진 2020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3-6으로 패했다.

최근 5연승을 마감한 다저스는 38승16패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704)을 유지했다. 4연패를 끊은 콜로라도는 23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0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2패(1승)째를 안았다. 1회 시작부터 6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등 데뷔 첫 10탈삼진 경기로 구위를 뽐내며 1점대(1.77)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데 만족했다.

3회까지 곤솔린에게 퍼펙트로 막힌 콜로라도는 4회말 침묵을 깼다. 라이멜 타피아와 케빈 필라의 연속 안타, 트레버 스토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조쉬 푸엔테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나오며 2점을 선취했다.

6회말에는 다저스 구원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콜로라도에 추가 3실점했다.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과 스토리의 안타에 이어 조쉬 푸엔테스, 엘리아스 디아스, 라이언 맥마혼의 적시타가 터지며 5-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푸엔테스는 3안타 3타점 활약.

콜로라도 선발 센자텔라는 6⅓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2패)째를 올렸다. 다저스는 7회초 에드윈 리오스, 9회초 A.J. 폴락의 적시타로 3점을 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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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유리했던 6위 경쟁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1부) 22라운드 수원과 홈경기에서 쓰라린 1-2 역전패를 당해 순식간에 8위로 밀려났다. 곳곳에 흙이 드러난 최악의 홈그라운드 사정이 패스 위주의 축구를 펼치는 강원에는 악재로 작용한 결과다. 강릉|남장현 기자
강원이 유리했던 6위 경쟁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1부) 22라운드 수원과 홈경기에서 쓰라린 1-2 역전패를 당해 순식간에 8위로 밀려났다. 곳곳에 흙이 드러난 최악의 홈그라운드 사정이 패스 위주의 축구를 펼치는 강원에는 악재로 작용한 결과다. 강릉|남장현 기자
리드미컬한 패스, 전방위적인 빌드-업, 유기적인 공격 전개.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K리그1(1부) 강원FC가 추구하는 팀 컬러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 라운드 그룹A(1~6위) 진입과 별개로 강원은 나름의 경쟁력을 발휘하며 충분히 선전해왔다.
그러나 강원에는 가장 무서운 적이 따로 있다. 홈 어드밴티지를 전혀 제공하지 못하는 그라운드다. 수원 삼성과 22라운드 홈경기가 열린 20일 강릉종합운동장은 그야말로 최악의 환경이었다.

“잔디를 걷어내고 흙을 파서 보물이라도 숨겨놓지 않았느냐”는 뼈있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현장 상태는 처참했다. 터치라인 주변과 골에어리어, 하프라인, 골문 한복판 등 푹푹 패인 지역이 너무 많았다. 그나마 잔디 높낮이도 일정치 않아 이날 두 팀은 90분 내내 플레이에 애를 먹었다.

특히 강원의 최대 장점인 킬 패스는 끊기기 일쑤였고, 누구든 킥을 시도하면 큰 흙덩이가 튀었다. 바운드도 일정치 못해 리바운드 볼은 서로가 사실상 포기할 지경이었다. 스프링클러가 전·후반전 킥오프를 앞두고 작동하며 수분을 공급했지만, ‘임시처방’ 그 이상이 될 수는 없었다.

문제는 강원의 누더기 그라운드가 강릉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강원은 올해 강릉과 춘천을 오가며 홈경기를 소화하고 있는데, 춘천 역시 상태는 전혀 다르지 않다. 5월 10일 홈 개막전을 치른 춘천은 그 후 그라운드 잔디를 교체했다. 그런데 여름 내내 지속된 긴 장마와 폭우, 폭염, 태풍까지 겹쳐 제대로 뿌리 내리기도 전에 많은 곳이 썩어버려 헛수고만 한 꼴이 됐다.

이렇듯 원하는 패턴 플레이를 할 수 없으니 당연히 홈 승률도 낮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방에서 3승3무4패에 그쳤던 강원은 이날 수원에도 1-2 역전패를 당해 목표로 삼았던 그룹A 진입에 끝내 실패했다. 7월 12일 광주FC를 4-1로 격파한 것이 강원의 마지막 홈 승리다.

2위 전북 현대를 올 시즌 2번 모두 잡고, 1위 울산 현대와 대등하게 싸운 강원이지만 수년 동안 지속된 수원과의 악연과 악몽이 거짓말처럼 반복돼 충격이 배가됐다. 강원은 지난시즌부터 수원을 상대로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이고, 역대전적에서도 4승5무14패로 절대 열세다.

누더기 잔디라는 내부의 적, 수원이라는 외부의 적에 꿈이 가로막힌 김 감독은 “오늘의 패배는 쉽게 털어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강릉|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21일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점포 20여개 소실
"대목이라 물건 쌓아뒀는데 불타…손실 어마어마"
창고는 여전히 연기 '자욱'…낮 12시쯤 완진 예정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하필 대목 전에 팔아야 할 과일이 전부 불에 타버려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네요.”

21일 오전 9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전부 어두운 낯빛을 하고 채 꺼지지 않은 연기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들은 추석 대목을 위해 쌓아둔 과일들이 전부 화재로 못쓰게 돼버려 손실이 어마어마하다고 호소했다.


21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들이 화재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30분쯤부터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0여개가 소실됐다. (사진=공지유 기자)
이날 새벽 4시 30분쯤부터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불이 난 곳 인근에 있는 가게 주인들은 가게로 들어가지도 못한 채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전통시장 안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50대 김모씨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는 주인들도 모르긴 마찬가지”라며 “오늘 영업을 못하는 건 둘째치고 가게가 어떻게 됐는 지라도 알고 싶은데 미쳐버릴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화재가 발생한지 다섯 시간이 넘어가고 있었지만 창고 쪽에서는 여전히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새벽부터 나와 있었다는 한 상인은 “새벽 내내 연기가 뿜어져 나와 어쩔 줄을 몰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불이 난 곳에 있는 가게는 아니지만 오늘은 장사를 하지 못할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불이 난 청과물시장 골목 안에서 과일상회를 운영하는 상인들은 추석 대목 전인데 손실이 어마어마하다고 토로했다. 가게가 화재로 인해 불탔다는 과일상회 주인 A씨는 “불이 난 가게를 봤는데 천장이 뻥 뚫려 있고 냉장고도 불이 타 열 수도 없는 상태였다”며 “아무것도 못 챙기고 겨우 차키 하나 챙겨 나왔다”며 울먹였다.

A씨는 “냉장고 안에 다른 손님들 물건도 들어 있는데 보험도 적용될지 모르겠고 눈앞이 캄캄하다”며 “대충 계산해봐도 1억원 이상을 손해본 것 같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고개를 떨궜다.

또 다른 상인 이모(63)씨는 “연기라도 막게 과일에 비닐이라도 덮어놓고 싶은데 몇 시간째 들어가지를 못하게 하니 발만 구르고 있다”며 “장사는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21일 새벽 서울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불이 난 창고에는 상인들이 추석 연휴에 팔기 위해 물량을 많이 들여 놔 평소의 두 배 이상의 과일박스가 들어 있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한 상인은 “창고 안에 과일이 몇천 박스는 있을 텐데 과일에 연기 냄새가 전부 배서 정상적으로 팔 수 있는 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전 10시 반 기준 청과물시장 골목 안에서는 여전히 연기가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었다. 화재가 일어나지 않은 건너편 골목 가게 상인들 역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불이 난 곳을 바라봤다. 이들은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지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피해를 본 상인들의 심정에 공감한다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거의 잡힌 상태지만 이날 낮 12시쯤 완전히 진압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 40분 열린 브리핑에서 “지붕이 무너지며 함석이 내려앉아 (걷어내야 해) 화재진압을 신속히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정확한 피해 상황은 조사해봐야 알 것 같다. 최대한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워볼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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