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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8-18 19:07 조회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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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28일 문학 SK전에서 4-2로 앞선 4회 상대 선발 핀토의 보크 의혹에 대해 어필한 뒤 덕아웃으로 돌아가고있다. 2020.07.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모두가 그렇듯 LG 류중일 감독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바라보며 근심을 감추지 못했다.

류 감독은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리그를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참 문제고 걱정이다. 점점 줄어야 하는데 100명, 200명으로 늘고 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13일까지 50명대 규모였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4일을 기점으로 세 자릿수로 폭등했다. 지난 16일에는 279명, 18일에는 246명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에 확진자가 몰려있어 이대로라면 리그 중단까지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어 류 감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까지 올라가면 리그 중단도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프로야구도 중요하지만 일단 이 세계적인 바이러스가 빨리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리그가 중단되면 최소 3주는 멈춘다고 한다. 2주는 선수들도 격리되고 1주 훈련한 후 리그 재개라는데 상황이 다시 좋아져서 중단이 안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지난주 경기를 돌아보며 불펜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주 일요일 창원 NC전에서 정우영이 등판하지 않은 것을 두고는 “컨디셔닝 파트의 권유에 따라 게임조에서 아예 제외했다. 지금은 괜찮다. 이날은 정상적으로 나올 것”이라며 “최근 이정용이 나올 때마다 결과가 좋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스피드가 대학교와 첫 해 캠프 정도 수준은 아니다. 좀더 강한 볼을 던질 수 있는데 아무래도 수술도 했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그런 것 같다. 결국 본인이 답을 찾아내면서 스피드도 더 나올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류 감독은 “정용이는 수술을 한 것을 고려해 연투는 안 시키고 있다. 연투해서 괜찮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부상을 당하면 장기적으로 빠질 수 있다. 그러면 본인도 손해고 팀도 손해다.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모습을 회복한 고우석을 두고는 “변화구 제구가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고 2스트라이크 후 승부구로 헛스윙도 유도한다. 이전에 고우석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제구력 차이가 컸다. 타자 입장에서는 패스트볼만 기다려도 됐다. 지금은 슬라이더가 많이 안정되고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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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류 감독은 2연전 체제가 시작된 것과 관련해 “이동이 일주일에 한 번 더 있다. 2년 동안 수도권 팀을 맡으면서 2연전 기간 이동이 적은 유리함을 느꼈다. 이번주도 고척 갔다가 잠실, 다음주는 대구 갔다가 서울이다”며 “물론 선수들은 좀 더 힘들기는 할 것이다. 선수들은 스스로 잘 쉬고 잘 먹고 훈련량도 잘 조절해야 한다. 컨디셔닝 코치들도 선수들 파악을 잘 해야 한다. 방금 전 미팅에서도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고 체력관리·부상방지를 힘줘 말했다.

한편 LG는 이날 확대엔트리에 맞춰 정근우, 김대현, 박재욱, 한석현, 이재원을 엔트리에 올렸다. 이형종은 전날 득남으로 인해 이날까지 구단 내부적으로 출산휴가를 받았다. 라인업은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좌익수)~김민성(3루수)~라모스(1루수)~박용택(지명타자)~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로 짰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관리 시스템 있는데도 점검 소홀
사망자 명의도용·위조 처방전 등
감사원 감사서 불법 수십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관리에 허술했던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18일 공개한 의약품안전관리실태 감사결과 2018년 7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사망자 명의를 도용해 마약류를 투약받거나 구입한 건수가 49건에 달했다. 특히 식약처는 사망자 명의의 마약류 조제·투약 의심사례를 추출하고 점검할 수 있으나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주기적으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식약처는 사망자 명의 마약류 조제·투약에 대한 행정조사가 미흡했다. 식약처는 오남용 시 의존성이 있는 의료용 의약품을 마약류로 지정하고, 마약류 취급자(의·약사 등)가 그 취급내역을 관리시스템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식약처는 이 시스템을 통해 사망자 명의의 마약류 조제·투약 의심사례를 추출할 수 있다. 실제 사망자 명의로 마약류가 조제·투약됐는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가 병의원, 약국 등을 방문해 의무기록을 확인하면 점검할 수 있다.

그런데 식약처는 2018년 5월 마약류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취급내용을 보고하도록 한 뒤 그해 10월과 지난해 4월 두 차례 279건만 조사했다. 이후에는 점검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주기적인 점검을 하지 않았다. 지자체가 이를 점검하도록 관련 자료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에 감사원이 마약류시스템상 사망신고일 이후 조제·투약(2018년 7월~2019년 8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지조사하지 않은 사망자 명의도용 의심사례 616건을 관할 지자체와 점검한 결과 49건이 사망자 명의를 도용해 마약류를 투약받거나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식약처는 마약류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취급내역을 감시해 처방전 위조 등 마약류 불법구입 의심사례를 추출할 수 있으나 2018년 5월 이후 위조 처방전 사용이 의심되는 일부 사례만 현장점검했다. 감사원이 마약류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마약류 조제내역(2018년 7월~2019년 10월) 중 동일 처방전을 2개 이상의 약국에서 취급한 것으로 보고된 531건을 추출하고 그중 무작위 표본추출한 54건을 점검한 결과 26건이 마약류관리법 및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식약처장에게 사망자 명의도용, 위조처방전 사용 등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부당 사례에 대해 고발 등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을 통보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2시30분부터 긴급 중대본 회의 주재…방역조치 강화 방안 등 논의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3월8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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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국무총실이 밝혔다. 질의응답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정 총리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에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코로나19 방역수위 강화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등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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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중대본 회의에선 최근 정부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대해서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했던 데 더해 인천 등 적용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교회의 오프라인 예배를 금지하는 방안도 중대본 논의를 거쳐 담화에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교회 행사가 이번 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는 만큼 당분간 온라인 예배만 허용하는 방안을 두고 교계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대국민 담화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현재 3단계 격상까지는 담화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듣고 국민들께 협조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화의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2월22일과 마스크 5부제 본격 시행을 하루 앞뒀던 3월8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보름동안 운영 중단을 강력 권고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관련해 3월21일 대국민담화를 각각 발표한 바 있다.
gayunlove@news1.kr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인재 양성을 위한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거점이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설립된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에 시와 세종시, 충남·북도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20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한국형 뉴딜의 일환으로, 대전시를 비롯한 4개 시·도는 오는 2033년까지 국비 200억원 등 총 238억원을 투입해 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합인재 40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 가운데 대전시는 유성구 문지동에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거점인 ICT콤플렉스를 구축하고 매년 AI 280명, 블록체인 70명 등 4년간 1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능력을 갖춘 전문인재가 지역기업에 녹아들어 지역경제를 혁신하는 동력으로 작용되기를 기대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어났다.
파주시는 운정3동에 거주하는 A(파주시 58번)씨가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B(파주시 44번)씨와 지난 11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 8일 스타벅스 야당역점을 방문한 뒤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17일 파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또 이날 오후 운정3동에 거주하는 70대 C(59번)씨와 문산읍 70대 부부 D(60번)·E(61번)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B씨와 접촉해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파주시 54번의 접촉자다.

C씨는 지난 15일 파주시 5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모두 50명(타지역 확진자 포함)이 됐다.

문산읍 70대 부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방문자 중 지난 12일 5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13일 2명, 14일 8명, 15일 8명, 16일 19명, 17일 6명, 18일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 중 파주시민이 41명, 타지역 확진자가 9명이다.

파주시 보건당국은 경기도에 이들의 입원 병상을 요청했으며, 병원 이송 후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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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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